| 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 |
|---|---|
| Rogue : Valeera Sanguinar | |
| 덱 구성 | 18 11 1 |
| 직업 특화 | 53% (직업 16 / 중립 14)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0%) / 죽음의 메아리 (10%) / 연계 (7%) |
| 평균 비용 | 2.9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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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돌려봤던 핸파도적 덱임.
사정상 며칠 째 하스스톤을 못해서 덱 개선을 해보고 싶은데 못하고 있음.
지금 이것도 기억에 의존해서 짠 건데 계속 수정하던 중이었기에 맞는지는 모르겠다.
낙스 추가 카드 중 아눕아르 복병이 죽음의 군주, 춤추는 검이랑 비슷한 성격(패널티 있고 능력치 좋은)의 하수인이라서 핸파덱에 한 번 싹 다 넣어보고 돌림.
승률은 별로임. 한 30퍼 안 됬던 거 같음.
근데 거흑 존나 잘잡음. 시작 패가 영 아닌데 싶어도 이김. 거흑은 5번 만나서 5번 다 이김. 0코로 나오는 용거만 조심하면 됨.
대신 위니 상대론 별로. 레이나드 상대로 6판 해서 2판 이김. 맹독이랑 SI:7, 죽음의 군주가 있어서 하수인 러시는 버틸 만 한데 누가가미가 문제. 암살 두 장 넣을까 고민하게 만듬.
방밀 상대로도 애매함. 이긴 적도 있는데 상대가 내가 핸파도적인 줄 모르고 패 아끼다가 3코 때 고통 사제까지 꺼내준 덕에 이김. 내가 핸파도적인 걸 상대가 언제 눈치채는 지가 관건.
대충 설명하면
무클라, 시린빛 점쟁이, 양조사, 그밟, 혼절, 소멸 : 설명 불필요. 핸파덱 필수요소. 양조사랑 소멸 빼고는 초반에 잡는게 좋음. 소멸은 6코 넘어가서 꿀잼.
전승지기 초 : 상대 주문 봉쇄용. 내 주문은 절개랑 암살 정도만 안 쓰면 됨. 맹독이랑 혼절은 오히려 얘 꺼내고 나서 쓰기도 함. 특히 무기 없는 직업 상대로 맹독 두 장 쥐어주고 무클라까지 꺼내면...
밀림 표범 : 원래 비전 골렘 넣었었는데 상대 마나가 늘어나니 그걸로 또 반격 들어오길래 빼고 대신 넣어 봄. 그냥 느린 비전 골렘같은 느낌. 양조사나 그밟까지 쓸 건 없고 아껴놨다 때리고 소멸 쓰는 정도?
리로이 : 원래 예전엔 핸파도적 돌려도 마무리는 리로이 그밟 그밟 냉혈 냉혈이었는데 너프되고 나니 이 콤보는 괜시리 쓰기 싫어짐. 예전엔 10코 때 때리고 소멸 써서 상대한테 새끼용 두마리 주거나 하기도 했는데 이젠 그것도 동전 쓰거나 한 턴 더 기다려야 되니... 그래도 상대 로데브 제거용으로는 종종 씀.
아눕아르 복병 : 난 처음 딱 얘 나왔을 때부터 '얜 다른 건 모르겠고 핸파덱에 좋겠네.' 생각했음. 실제론 써보니 애매하긴 한데 핸파 덱에선 확실히 값은 함. 7코 때 무클라 + 아눕아르 쓰면 딱 좋음. 7코스트로 5/5 하수인 두마리 나가는 것도 압박인데 상대가 아눕 먼저 죽이면 무클라 돌아와서 다시 바나나 두개 던져주고 무클라 먼저 죽이면 걍 5/5 어태커.
춤추는 검, 죽음의 군주 : 춤추는 검은 좀 능력치가 어중간해서 애매하긴 함. 죽음의 군주는 위니 덱 저지용. 그리고 둘 다 효과가 핸파 덱에 맞아서 두 장씩 채워넣음.
로데브 : 뭐... 로데브 들어가서 안 좋은 덱 (거의) 없지. 난 로데브 그밟도 써 봄. 바나나 봉쇄용.
오버스파크 : 원래 흑기사 넣고 싶었지만 흑기사가 없어서... 어짜피 핸파덱이라 좀만 잘 버티면 탈진사로 이기긴 해서 도발 굳이 치울 필요는 없긴 함. 얘한테 굳이 양조사나 그밟 써 본 적은 없음. 흑기사 나오면 바로 뺄 거임.
SI:7 요원, 맹독, 절개, 암살, 암살자의 검 : 하수인 처리용. 폭칼도 쓸까 고민되긴 함. 하수인 처리는 나오는 족족 하진 않음. 로데브나 노스랜드처럼 패로 보내도 다시 나오면 골치아픈 애들 처리용.
사실 과금을 안해서 근근이 투기장만 돌다가 거의 두 달만에 나온 전설이 하필 무클라라서 빡쳐서 만들어본 예능 덱임. 원래는 사제 자주 하는데 거흑 만나면 진짜 99.99% 털렸는데 이 덱 해봤다가 거흑 한 명 제대로 관광 보낸 쾌감에 짠 덱. 초랑 무클라, 오버스파크 같은 잉여 전설 한 번 써보고 싶으면 한 번 해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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