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7 13 0
직업 특화 63% (직업 19 / 중립 11)
선호 옵션 비밀 (23%) / 전투의 함성 (13%) / 도발 (7%)
평균 비용 4.1
제작 가격 6680
제가 쓰는 안선생님 비밀법사 (vs 명치류 강화) 작성자 : 힐콤 | 작성/갱신일 : 10-10 | 조회수 : 972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3)
1 환영 복제 x1
2 얼음 화살 x2
3 거울상 x1
3 마법 차단 x1
3 복제 x2
3 얼음 방패 x1
3 키린 토 마법사 x1
4 물의 정령 x2
4 변이 x1
4 에테리얼 비전술사 x2
4 화염구 x2
7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x1
7 불기둥 x2
중립 (7)
2 미치광이 과학자 x2
3 고통의 수행사제 x2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2
5 얼굴 없는 배후자 x1
5 정신 지배 기술자 x2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9 알렉스트라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3.3% (1장)
  • 213.3% (4장)
  • 326.7% (8장)
  • 423.3% (7장)
  • 516.7% (5장)
  • 6
  • 7+16.7% (5장)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43.3% (13장)
  • 무기
추가 설명
최근에 안선생님 뽑고 시작한 비밀법사에 푹 빠져 있는 한 유저입니다.

아래 글은 비밀법사에 빠져서 느낀점을 일기 대신 쓴거니 고수님들에게는 좀 영양가 없는 정보를 장황하게 써놓은걸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피드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처음엔 장의사를 포함한 죽메덱, 그러니깐 장의사 -> 에테리얼 -> 전설류로 캐리를 바라는 덱을 운영했는데

결정적으로 느껴지는건 아무리 장의사를 키워도 초반에 레이나드를 이길수 없고

패가 조금만 꼬여도 명치전사에게 너무 무기력하게 털리더군요.

주술사한테도 약한 모습이 꽤 보였고요.. 

이런점 때문에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습니다. 

처음엔 누더기 골렘(4/4 죽메 2 광역뎀)을 기용해서 위니를 막아보자!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5코때 썩은 위액 누더기랑 경쟁을 해야하는 점도 문제고 

무엇보다 레이나드나 명치덱의 경우 제 본체에 2뎀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더군요.

불안정한 구울 역시 1뎀이 깨알이긴 하나.. 역시 레이나드에 중요한 2/2 늑대 나 화염임프를 주도적으로 죽이지 못할 때가 많고

방어구 제작자, 고통의 수행사제, 광전사류를 보유한 전사덱에게 너무 취약해서 탈락시켰습니다.

결국 광역기는 불기둥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7코까지 버티자는 컨셉으로 가게 되더군요;


제 덱에서 7코까지 버티는 시나리오에 두가지 길 정도가 있다고 보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얼방을 제외한 비밀카드.. 특히 복제에 있습니다.

보통 2코에 미치광이 과학자가 나가기만 한다면.. 얼방(1)/마반(1)/거울상(1)/복제(2) 중에 하나를 띄우게 되는데

얼음방패를 제외하고는... 제가 기용한 하수인들(보통 이시기에 물정, 썩은위액)을 지키는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의 정령이나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 모두 무기 및 하수인으로 명치를 공략당할때 큰 도움이 되는 하수인인데요

주문에 의해 저격당하는 상황을 마법차단이 한번 막아주게 됩니다.

복제는 베스트 케이스입니다. 왜냐하면 4코나 5코부터 계속 체력많은 하수인을 계속 낼 수 있는 상황인거니깐요. 

다만 복제의 경우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보통 레이나드일 경우 썩은위액과 정신지배 기술자(아래 설명)를,

도적이나 전사의 무기 명치일 경우 물정과 썩은 위액을 복제하도록 노력하세요.

비밀의 경우 자기 턴에는 발동이 안하고, 법사는 영능을 통해 자기 하수인을 죽일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복제의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하수인을 많이 올리는 덱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물정이나 썩은위액은 울며 겨자먹기로 먼저 처리하게 되는 하수인이기도 하고요. 

복제가 들어가면 안되는 하수인은 수행사제, 키린토, 미치광이 과학자 입니다.
(물론 사제나 방밀전사전 에서는 키린토를 복제시키는것도 좋은 편입니다. 이때는 선턴 3코에 키린토 + 복제 콤보를 노려볼만 합니다. 아키 치마로 지워지면 다시 키린토 내고 화작으로 아키나이 죽이는 재미가 쏠쏠)

오히려 잡스런 환영복제나 썩은위액괴물 죽고 나오는 1/2 짜리가 도발달려 있어서 좋을수도 있어요.

솔직히 과학자가 칼저격 당해서 거울상 뜨면 별로 기분은 안좋지만.. 그래도 필드에 하수인 하나 까는것도 어느정도 도움은 되죠.

얼방 뜨면 그냥 에테리얼 내세요.


한개는 두장 기용한 TC-130 으로 버티는 방법입니다. 이게 한번 먹히면 상당히 꼬이게 합니다. 

뭐 보통 TC-130 을 쓰게 되는 타이밍은 흑마가 아르거스를 내게 된 후가 되더군요. 이때 필드가 4마리가 되기 때문에..

그러면 4마리중 2마리가 도발인데 절반의 확률로 도발하수인을 뺏어오게 됩니다! 명치가 한번 사는거죠.
(보이드 같은 거라도 뺏어와서 복제까지 이어지면 거의 이겼다고 보심 됩니다.)

도발 하수인을 뺏지 못했을때 만약 TC-130 이 복제가 된다? 이것도 꽤 괜찮습니다.

이후로 흑마는 감히 필드에 4마리 이상 올릴 생각을 못하게 되거든요. 명치 속도가 많이 줄어듭니다.

뭐 재수가 없어서 은빛십자군 종자 같은걸 뺏어와서 복제까지 하면 그냥 운이 없었다고 치세요.

그리고 전사나 드루, 도적 같은 애들 만났을때 위니아닌거 확인하면 그냥 TC-130 깡으로 내세요.

보통 3턴까지 가면 위니인지 아닌지 모를수가 없습니다.  3/3 은 고통의 수행사제를 한방에 죽이거나 천벌을 빼거나 어쨋건 나쁘지 않은 스탯입니다.


명치덱을 떠나서 일반적인 팁을 드리면

1. 초반에 할거 없어서 환영 내는건 최악. 환영 자체 효율은 둘째치고 복제 타이밍을 꼬이게 하고, 후반 안선생님을 통한 꽁화염구를 얻을 기회를 놓치는거임. (그렇다고 화염구 쿠폰정도로 생각하면 곤란해요.) 환영 자체도 한장밖에 없으니 보통 4뎀 이상 하수인을 막는데 써봐요.

2. 중반에 가급적이면 얼화를 아끼고 화염구를 쓰세요. 안선생님을 통해 화염구를 교환받을수 있단 점이 가장 큽니다. 화염구는 중반에 별로 아낄 필요가 없는 주문이 됩니다. 

3. 양변이 한장이니깐 아끼셔야 합니다. 후반에 안선생님을 잘 살리면 어차피 압도적인 화염구 효율로 대다수의 고코 전설 카드를 제압가능합니다. 빅덱 상대로는 후반까지 비밀카드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안선생님을 살리는데 꽤 용이한 편이기도 하고요.

4. 복제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다시 카드를 가져오는 식이기 떄문에 어느정도 침묵을 카운터 치고, 카드를 1+2 로 만드는 식이기 때문에 사제의 제압기등으로도 쉽게 카운터 치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썩은 위액 골렘을 사제가 고통으로 죽여봐야 복제가 깔려 있으면 다시 내면 되고, 또 고통으로 없애봐야 다시내면, 사제의 고통이 먼저 떨어집니다. 물론 코스트의 문제는 있지만 애초에 제압기의 코스트 효율은 압도적인거니..

5. 에테리얼 복제는 얼방이 걸려 있다는 전제하에서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이 너무 느림. 하지만 키린토 + 얼방 + 에테리얼이 핸드에 있는 상황이 아니면 4코 칼 에테리얼을 노리다간 많이 말리실거에요..

6. 수행사제 복제는 대부분의 경우 안좋기 때문에 수행사제와 과학자가 같이 있으면 다른 핸드를 보고 2턴때 과학자를 낼지 말지 고민해보셔야 함.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생각나는거 있음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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