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짬뽕해서 재미를 즐기자는 것도아니고

장난으로 올리는 글도 아닙니다.

비밀법사를 정말로 연구많이 했지만 덱 압축이 너무 약하고 말리면 노답이고

빙결법사를 많이 했지만 성기사 사제 방밀한테 너무 약하고

거인법사를 했지만 거인 꺼내지도 못하다가 지고

이런 약점들을 조금씩 서로 보강해주면서 만든 덱입니다.

적이 비밀때문에 고민도 해야하고 후반에 다 안모였어도 한쪽만 모여도 강하게 몰아 붙일 거인알렉빙결조합

다 안되겠다 싶으면 번딜로 밀어붙일 빙결법사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 방법

초반은 50%는 빙결법사 운영이고 50%는 비밀법사 운영입니다.

비밀이 거울상이나 마법차단이 발동되면 빙결법사가 아닌 가능성을 상대방이 생각해야되고

빙결이라고 맘놓고 있다가 거울상 마차 걸리면 상대방은 한턴이 날라갑니다.

적 필드의 딜을 계산하면서 너무 아끼지도 말고 급하지 않게 얼화 얼창을 사용해줍니다.

얼창 같은 경우 드로우와 염구제작수단으로 쓰이기 때문에 낭비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패 낭비 기준은 선턴이면 5코스트에 5장은 남아있는게 보통입니다. 후턴이면 더 많이 쓰고요 미치광이 바로바로 던져주시고요.

->

중반에 분기로 나누어 집니다.

김종말씨로 필드를 정리함과 동시에 하늘빛 비룡과 물딩딩이를 소환하여 싸우는 전법

가젯잔을 통한 드로우, 안토니다스를 통한 화염구 제작

후반

거인과 알렉을 사용하여 적을 얼리고 명치를 때리거나 주문딜로 끝내버릴수 있습니다.

===============================================

카드 설명

그냥 내는게 아니라 동전,1~3코스트 마법을 활용하여 무조건 2개이상 만들거나 뽑아주어야합니다.

여기서 2개이상 만들라는 것은 염구를 하수인정리에 사용하는 경우도 당연히 생각한 겁니다. 자신의 화염구,얼창의 소비유무를 계산하여 어느정도 만들어야되는가를 독자적으로 판단합시다.

두 턴 살리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되고 후턴이면 동전등 최대한 활용해서 한번에 해결합시다.

비밀을 넣고 변이를 넣어서 상대 필드 억제력을 강화한 대신 덱의 순수한 드로우 수단은 비룡만 남게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면 망합니다. 그렇다고 드로우 카드를 더 넣는 순간 필드에 하수인을 올리는게 무의미하게 기능할 정도로 약해집니다.

그래서 넣은 초 절대 핵심 카드, 가젯잔 경매인 입니다. 가젯잔 앞에서 얼창얼화얼회양변비밀은 전부 드로우 수단에 불과합니다. 가젯잔으로 최소 3장은 챙겨줄 생각으로 플레이합시다. 낭비하다시피 가젯잔이 필드위에 있으면 주문을 퍼부어주세요

이 대신에 빠진 카드는 바로 갓기둥 입니다. 갓기둥은 한번에 쓸기위해 한장을 넣을까 했지만, 대신 양 변이를 넣어서 초반을 더 강력하게 끌고 갔습니다.

또한 기껏 뚫어서 공격해야할 도발 하수인들은 체력이 대부분 5이상입니다. 영웅능력을 쓰면 9코스트나 되죠 그럼 거의 다른 행동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차라리 양변을 걸어서 미리 도발의 뿌리를 뽑고 얼려서 공격하는 전략이 저는 거인덱을 했을때 해왔고 그걸 도입해서 불기둥을 아얘 뺏습니다.

파멸의 예언자의 활용은 여타 빙결덱과 같습니다. 후에 비룡과 물딩딩을 꺼내거나 알렉과 거인을 꺼내주는 평범한 운영을 해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