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덱 구성 21 8 0 1
직업 특화 50% (직업 15 / 중립 15)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30%) / 도발 (7%) / 침묵 (7%)
평균 비용 2.6
제작 가격 4600
흑마법사 필드장악 및 자락후반덱 작성자 : 풍의혼 | 작성/갱신일 : 11-22 | 조회수 : 1172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흑마법사 (9)
1 공허방랑자 x2
1 영혼의 불꽃 x2
1 피의 임프 x2
1 필멸의 고리 x2
1 화염 임프 x2
2 악마의 불꽃 x2
4 암흑불길 x1
5 운명의 파멸 x1
8 군주 자락서스 x1
중립 (12)
2 단검 곡예사 x1
2 산성 늪수액괴물 x1
2 요정용 x1
2 풋내기 기술자 x2
2 혈법사 탈노스 x1
3 무너진 태양 성직자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1
3 임프 소환사 x1
4 검은무쇠 드워프 x1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2
4 주문파괴자 x1
6 은빛십자군 부대장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33.3% (10장)
  • 226.7% (8장)
  • 313.3% (4장)
  • 416.7% (5장)
  • 53.3% (1장)
  • 63.3% (1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70.0% (21장)
  • 주문26.7% (8장)
  • 무기
추가 설명

 

참고사항

 

우선 아래 위 덱을 셋팅하시기 전에 기본적으로 CCG 및 TCG 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 참고하시고 인지하셔야 하는 사항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CCG 및 TCG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그냥 패스하셔도 됩니다.)

  

1. 운삼기칠(運三技七)입니다.

    : CCG 및 TCG 게임을 하시면서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틀린 표현은 아니나 운보다는 기를 더 중요 시 하는 운삼기칠(運三技七)이 맞는 거 같습니다.

      - 자신과 상대의 핸드 운(運)이 30% 정도 된다면,

      - 시작 전 자신의 덱 구성(技)이 30% 정도,

      - 그리고, 게임에서 필드(테이블) 상황에 맞는 카드 운용과과 상대방 핸드 예측(技)이 약 40% 정도입니다.

 

  

2. 덱을 한 번에 너무 크게 수정하진 마세요.

    : 마스터 3성 랭크 전에서 승률이 평균 70% 이상 나오신다는 분들은 정말 고수 중에 고수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운이 30% 정도 작용하기에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성이 안 맞는 상대 혹은 핸드 운이 불리하게 적용되어 패배하는 경우가 10판 중 2~3게임은 됩니다.

      (물론, 정말 운용이 좋으신 분들은 이런 핸드운을 운용으로 커버하시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초반에 패배를 할 때마다 덱을 계속 새로 구성을 하며, 플레이를 하다보니

      결국 그 덱에 익숙해지지 않아 운영에서 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군요.

 

      우선 그 덱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기에는 자신만의 운용이 있으니 뭐라 해드릴 말은 없으나,

      한~두번 패배 혹은 특정 상성덱에 패배한 경우에는 깔끔하게 잊어버리시고,

      계속 플레이를 해보시면서 상성에 보완할 수 있게 1~2장씩 덱을 수정해보세요.

      덱에서 1~2장 수정은 승/패에 정말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정말 무리하게 덱을 수정하는건 비추합니다.)

 

 

3. 자신만에 덱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인벤에서 올라온 덱은 운용을 이해해보세요)

    : 저도 초반에 인벤을 보면서 덱을 그대로 많이 사용해보면서 플레이도 해봤지만,

      글쓰신 분들의 말씀처럼 승률이 나오지 않아서 낚시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ㅎ

 

      그런데,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해보면서 제가 가장 크게 오해한 부분이 바로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듯이 같은 덱이라 할지라도 사람마다 운용 방법은 틀릴 수 밖에 없음을

      너무 늦게 인지한 것입니다.

 

      그 덱을 올리신 분들의 경우 카드 하나하나마다 그 이유가 있고 대안이 있는데,

      그 이유와 대안 그리고 운용의 연계를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카드를 운용하다보니

      핸드도 말리고 필드도 말리는 상황이 자주 나오더군요.

 

      우선은 인벤에 올라온 덱을 보고 운용 방법이 정말 자세히 나온 덱이 있다면

      그 글쓴이 분의 운용 방법을 익숙해질 때까지 그대로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그 덱을 분석해보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폭 변형을 하던가 혹은

      그 덱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의 덱을 구성해 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덱 운용

 

사설이 많이 길었는데요.

 

제가 구성한 덱에 대한 운용 방법 및 구성 사유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서론

흑마법사 사이에서 한참 유행하던 자락서스 덱과 유사하지만 그와는 좀 다른 덱이며,

제가 넣은 자락서스의 용도는 막타(+3)를 치거나 혹은 비슷한 상황에서 피15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위 고정덱(덱을 변경하지 않음)으로 약 100판 정도 플레이 해본 결과

자락서스의 비중은 약 20%정도로 매우 낮으며,

현재 많은 인기가 있는 흑마법사 위니덱과 유사하지만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핸드를 유지할 수 있고, 필드를 장악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최근 자주 보이는 도적(유러피안 혹은 변형) 및 성기사 비트덱에 밀리지 않으며,

슈팅법사 상대로는 흠...승률이 반반(한 40%~45%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제 승률은 뭐 잘나올 때도 있지만 평균 60%~65% 정도를 유지하는 거 같습니다.)

 

 

- 본론

 

★1턴★

우선 위 덱에서 초반 핸드에 '피의임프'가 나온다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물론, 대부분 흑마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요)

 

마법사를 제외(신비한화살)하고는 첫 수정에 피의임프가 나오면 주저하지 마시고 올리세요.

 > 상대가 마법사라면 '신화'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피의임프'를 올리기 보다는

    공허방랑자을 미끼로 주거나 혹은 그냥 턴을 넘겨버리고 수정을 하나 버리는게 좋습니다.

 

★2턴★

가장 애매한 턴입니다.

1코짜리 하수인 두 마리가 있어서 올리더라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상대방 초반 마법 혹은 이미 나온 2/1 하수인에게 죽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만약 필드에 적 하수인이 없고, 핸드에 '화염임프' 혹은 '공허방랑자'와

더불어 '악마의 불꽃'이 있으면

그냥 생흡으로 핸드 카드 한 장을 더 채우는 형태로 가며,

핸드에 '죽음의고리'가 있을 경우 그걸 사용해서 1 데미지 + 카드 한장을 획득합니다.

 

즉 2턴에서는 굳이 무리해서 필드에 하수인을 올리기 보다는

'카드 한장'을 더 얻는데 주력해야 하는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

 

다만, 사제/마법사/흑마와 같이 주문 위주일 때는 요정용도 괜찮습니다.~

 

 

★3턴★

이 턴이 초반 필드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턴으로 생각합니다.

적이 위니, 비트 위주의 저 코스트 유닉덱이라면 주저 없이 그에 맞게 필드에 하수인을 배치하고,

'영혼의 불꽃' 혹은 '죽음의고리'로 필드를 정리해주셔야 하며,

4턴(혹은 5턴)정도에 적 광역기가 들어올 것 같으면,

'악마의불꽃'을 이용한 강력한 하수인 한 마리를 만드는데 주력하셔야 합니다. 

 

 

★4턴★

2턴과 3턴에서 핸드운이 좋아서 필드를 장악했다면 이제부터는 상대방 핸드를 예측하고,

편하게 그에 맞게 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 아르거스로 양쪽 도발을 줘서 +1/+1 버프를 주셔도 되고,

    (참고로 피의임프는 2/2 도발이 걸려도 상대방이 때릴 수 없습니다.) 

 > 검은무쇠드워프로 +2/+0 버프를 주셔도 되고,

 > 아니면 조금 더 확실한 필드를 장악하기 위해 단검소환사 혹은 임프소환사를 올리셔도 좋습니다.

 > 이게 아니면 2턴에서 혹시 사용하지 못하셨던 '풋내기기술자'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고요~

 

4턴 시작 때 필드에 내 소환수가 2마리 있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다만,

만약 필드가 지고 있는 상황이거나 혹은 애매애매한 상황이라면 피의임프로도 공격을 하셔야 합니다.

 

※ 가끔 흑마하시는 분들 중에서 필드가 장악당한 상태에서 소환수 피가 4/1 상황인데,

    이걸 피의임프로 공격 안하고 넘기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차피 5턴이 넘어가면 상대방 핸드에는 광역기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흑마전에서는 무조건 살리세요)

    그리고, 피의 임프는 정말 유리한 상황이라고 판단되기 전까지는 2마리 이상 필드에 올리지마세요.

 

핸드가 극악으로 꼬이기 전에는 거의 밀릴 일은 없으나

밀릴 시 5턴에 죽더라도 상대방과 1:1 교환이 가능한 소환수를 위주로 올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혼의 불꽃'1장 으로는 주저마시고 필드 정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환율이 정말 좋기 때문에 핸드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영혼의 불꽃'은 정말 흑마법사한테는 OP 중에 OP 카드입니다. :)

 

 

★5턴 이후★

5턴 이후부터는 이미 필드를 장악하고 이기는 상황에서는 굳이 부연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사제를 대비해서는 신폭(2데미지), 드루이드 후려치기(4/1데미지), 법사 존나많음(2~3데미지),

주술사 OP번개포풍!(2~3데미지), 등등등 상대방 광역기는 외워두시고 저기서 한 방 데미지에

필들가 싹 쓸려나가지(최소 2마리 유지) 않도록 유지만 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도적, 성기사를 제외하고는 절대 많은 수의 하수인을 올리지 않습니다.

(도적은 배신이 있기 때문에 필드 세장을 올리시면 무조건 가운데 하수인은 공격력 낮은 놈으로 올리세요)

 

피의임프를 포함해서 3~4마리 정도를 계속 유지하며 혹시라도 광역기에 쓸리더라도

바로 2마리 정도를 보충할 수 있는 형태로 필드를 유지합니다.

 

 

만약,

4턴에서 어떻게든 필드전을 했으나 답이 안나올 시에는 약간의 운을 믿고 피 2 이하인 몹한테,

'운명의 파멸'을 써보시거나 혹은 필드에 한 마리라도 생존해 있는 상황에서

 핸드에 '암흑불길'이 있다면 생존 하수인의 공격력을 고려해서 써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암흑불길로 필드 정리가 어렵다면, 그냥 쓰지말고 가지고 계시다가 한 방에 필드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5턴 이후부터는 3턴~4턴과 유사하게 필드전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셔야 하며,

지고 있더라도 수정에 딱 맞게 소환수를 올리기 보다는 어그로 끄는 소환수 하나랑

생전을 하셔서 핸드 확보에 더 주력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고 있는 혹은 비슷한 상황에서는 필드 싸움이 가장 최 우선이며,

수정 9에서 자락이 만약 핸드에 있다면 적어도 2턴을 더 이끌어 가면서 필드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자락은 승/패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자락은 지고 있는 상황 혹은 비슷한 상황에서 데미지 +3이 아깝거나

혹은 생전 및 상대편 데미지로 인해 피가 10 미만인 상황에 매우 효과적인 하수인입니다.

(필드를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굳이 낼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불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락으로 인해 적어도 2턴을 더 볼 수 있으니 후반을 도모하기에도 매우! 좋더군요.

 

원래는 저 덱에서 라그도 써봤는데, 오히려 자락의 효율성이 더 높더군요.

똑같은 덱에서 라그로는 승률이 약 60%~62% 정도 나오는데, 자락쓰고 64%~66% 정도로 상향됐습니다.

초반에 생전으로 소모한 피를 회복할 수 있기에 후반에서 정말 막타 싸움이 많이 나오는데,

자락으로 인해 그 후반 막타싸움에서 승리를 하게 되니 승률이 4% 정도 상승합니다.

 

예전 자락은 유리한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혹은 자락서스 하나만 믿고 플레이 했다면,

자락은 서포트 용도이며, 혹시라도 모를 적의 변수를 없애고자 넣은 하수인이고,

실제로는 필드 싸움을 가장 중력으로 생각해야 하는 덱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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