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 |
|---|---|
| Rogue : Valeera Sanguinar | |
| 덱 구성 | 19 10 1 |
| 직업 특화 | 50% (직업 15 / 중립 15)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3%) / 도발 (13%) / 연계 (10%) |
| 평균 비용 | 4.1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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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시즌 전설 단 유저 '나비' 입니다.
몇개의 예능 전설을 제외하고 올카드를 모으니, 새로운 스타일의 덱을 짜보고 싶었습니다.
유러피안 도적,말리도적, 주문도적, 핸파덱
(꼴뚜기 덱, 용거를 2장쓰는 알렉용거덱도 있죠)
t6을 제외하고 모두 가젯잔을 사용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게 싫어서!!!!
도적의 고효율 주문과 묵직한 중고코하수인들을 이용해 덱을 짜보았습니다.
제 덱에서 먼저 유심히 보셔야 할 부분은
절개 대신 '배신'이 2장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도적의 형태는 이를 거의 넣지 않습니다.
꽉꽉 채운 이유는,
1. 도적의 고질적인 광역기 부재입니다.
물론 폭칼이 있지만, 이는 맹독 또는 최소한 전멸비수 이상의 칼을 차야 의미가 있습니다.
2. 상대방이 생각하기 힘들다는 점 입니다.
도적 상대할 때, 다들 배신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시나요? 물론 신경쓸래면 쓰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닙니다.
특히 초반에 밀어붙이는 어그로덱의 경우, 선수들처럼 위치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내지않습니다.
이럴 때 배신과 기습, 요원, 맹독, 전멸의 비수등을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저코 하수인을 정리 가능합니다.
그다음으로 하수인을 보겠습니다.
도적은 영능이 직접 칼차고 때리는 것이고, 피 회복수단이 직업카드중에서는 없습니다.
따라서 힐,도발이 적절히 사용되지 않으면 정리하다가 7~8턴안에 끝나기 일쑤입니다.
힐은 선견자와 알렉, 도발은 방패병, 아르거스, 썩은위액, 센진.
꼴뚜기 2장은 상대방이 비효율적인 교환, 또는 패소비를 촉진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 좋은 효과를 가진 하수인들을 재활용할수 있게 합니다.
용거와 실바, 라그나로스는 필드를 뒤집을 기회.
도적의 부족한 저격기는 암살, 나이사로 보완하였습니다.
가젯잔이 없으면 드로우가 부족하지 않느냐?
그 문제가 가장 고민이었습니다. 힐 도발 넣고 중고코 하수인 집어넣으면 드로우는?
그러나 실제로 돌려보니, 거흑 제외하고는 드로우 부재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적 주문의 효율이 상당히 높다.
이는 효율적인 하수인 교환을 하게 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강제로 패를 소비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초반 러쉬를 쉽게 정리한다.
전통적인 맹독 폭칼, 요원, 기습, 칼부에, 전멸의 비수와 배신까지 더해지면 초반 러쉬는 간단히 제압됩니다.
3. 중고코 하수인들의 비중이 크다.
하수인 1기만 내도 코스트가 딱 맞을때가 많습니다.
이 덱의 장점은 상성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실력을 겸비한 거흑은 진짜 완전체네요)
초반 러쉬덱, 특히 흑마위니와 사냥꾼, 비트 성기사 7:3정도로 강하고,
주술사,사제, 마법사, 전사 에게도 6:4 정도로 유리합니다.
주문도적은 만나보지 못해서 상성을 모르겠고, 사제, 힐기사는 반반싸움입니다.
한번 돌려보시면 이런 형태의 도적도 강력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코도, 유령기사는 취향에 따라 5~6코의 다른 하수인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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