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튜닝이 어느정도 완료가 되었고.
현재 마3에서 40전 34승 정도 한거 같네요.
6패중에
도적전 2패.
사제전 3패입니다.
마법사전 1패입니다.
유러피안도적덱과는 개인적으로 이덱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고
문제는 사제덱이 너무 힘들어요
이덱의 카운터는 빛샘사용하는 버프사제..
그외에 나머지 덱은. 할만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맘에드는것은
500판 가까이. 똑같은 패턴의 게임들을 하다가
초반 필드를 잡기 위해서 아웅다웅....
하지만 이덱은 필드를 잡을필요도 없죠.
깔린 상대필드에 유닛들을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에 승패가 달립니다.
tcg에서 카운터덱을 선호했던 유저라면..맘에드실겁니다.
일반적인 승리패턴은 여타 알렉덱과 차이없이
겜중반까지 얼음마법과 광역마법으로 버티다가
후반에 알렉.. 그리고 다음턴에 또는 다다음턴에 마무리 하는 형식입니다.
문제는 이덱이 버티기 덱이지만. 10턴이상까지 버티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수인이 없거든요.
알렉으로 한번에 피 다빼야지 란 생각으로 기회가 있음에도 본체딜을 전혀 하지 않았다가
알렉이 핸드에 안잡히면..망하죠.
시작패. 또는 초반에 알렉이 핸드에 잡힌거와. 안잡힌거와 다른 운영을 해줘야 합니다.
가젯잔 경매인의 경우는. 당연히 주문덱이기에 좋습니다.
두장을 넣은이유는...어마어마한 어그로로 후반 알렉이나 안토니다스가 1턴더 생존하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거의 자동도발 수준의 어그로죠.
후턴일경우. 동전을 아껴서. 5턴 경매인 + 동전 + 환영복제 로
2장 드로우하고. 환영복제로 재수좋으면..생존까지 가능.
6턴 경매인 +동전 + 얼음회오리로.. 두장 드로우 하고..상대방. 암살카드를 뺴는데 사용합니다.
(요즘 부대장이 안들어간 덱이 없어서 거의 부대장에게 끔살)
뭐 한장만 드로우 할수 있어도. 무조건 이득이라서 2장사용.
안토니다스의 경우도. 화염구 보충용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오래 살릴필요도 없고. 핸드마법 1-2장만. 화염구로 바꺼주시면. 지 몫 다한겁니다.
...물론. 안토니다스 혼자서 2턴이상 생존해서 화염구쇼로. 끝낸 게임도 좀 있긴합니다.
게임이 태반이 한끗차이로 이깁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정말 아쉽죠. 한턴만..더 있었음 이기는건데...
하지만.. 이덱을 좀 굴리다보면..그 한끗차이로 이기게 운영을 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난. 그 타이밍으로 이기게 운영을 한거죠.
중간에 변수가 발생했어도., 충분히 대응해서 마찮가지로 한끗차이(상대방 관점에선)
로 이기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이덱의 약점은. 사제덱입니다.
특히 빛샘+내면열정 콤보를 사용하는 덱에 매우 약합니다.
이 덱이 뽑을수 있는 최대 딜량은 이미 정해져있고
그 이상 회복해 버리면. 안타니우스 화염구쇼가 아니라면. 이기기 불가능이고.
하수인이 적어서. 알렉이나 안토니오스는 나오고 다음턴에는 정배를 당한다고 인정해야 되서..
뺏긴 그 하수인들을 처리하는것도 빠듯하거고요.
사제 상대로는 승률 절반 한참 아래로 기록한거 같네요.
최근 유행하는 메타를 폭파시키면서. 과거 유행했던 덱에 취약하니.
발란스는 대충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