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사가 대세카드로 떠오르면서 많은덱들이 살아남기위해
필드 정리 마법을 배제하고 하수인 싸움을 하려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제가 신폭과 신불을 뺸다던가 필드 정리계의 갑인 드루이드 약세
사냥꾼의 폭덫보다 뱀덫
비트 성기사는 기본적으로 필드 하수인 싸움을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분명 여지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죽메 + 콘돔은 어떨까? 라는 생각에
혈기사도 넣고 종자도 넣어봤지만 거미가 종자를 무력화 시키면서 굉장히 약한 면모를 보이자
혈기사 기용은 백지화
사냥꾼과 사제는 그들만이 쓸 수 있는 죽메 유닛이 등장하면서 굉장히 장의사메타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죠
그렇다면 성기사는? 성기사도 비밀 직업군이기때문에 미치광이 과학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만 가지고보면 법사와 차이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의은총을 생각해 춤추는칼을 기용했으나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
그렇다면 죽음의군주는 어떨까?
허튼수작, 법규를 준수하십시오로 이 하수인의 생존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모자란 공격력은 늑대와 아르거스로 보충하면 반대로 침묵을 강요하는 하수인이 되어버립니다.
보통이라면 그냥 때려잡는게 이득이지만 직업하수인과의 시너지때문에 침묵을 쓰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남은건 비밀 숫자인데 1코스트 비밀이란게 그렇습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나쁠것 없고
앙갚음이 좋다곤 하지만 딱 그 수준이고요. 비밀 숫자를 조절한 결과 그냥 두장 넣어서 드로우 확률을 줄이고
과학자로 꺼내 쓰는게 제일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니쉬카드 기존 비트덱이 노쓰랜드, 리로이를 기용했지만 둘다 메타에서 밀려난 카드가 되어 버렸죠
그래서 간단히 티리온으로 해결했습니다. 도발카드이기도하고 죽메이기도 하니까요
앞에서 장의사 죽음의군주가 제압 침묵을 빼주니까 칼은 당연하게 차게 됩니다.
5급부터 이덱으로만 올라왔으니 현 메타에서 승률을 검증했다고 생각하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