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정분덱으로 전설을 찍고 싶었는데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연패를 하네요.
술 약속도 있고 몸도 피곤해서 이번 시즌은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냥이나 위니흑, 그리고 거흑을 동시에 상대하기 위한 사제입니다.
유닛 구성은 게돈과 알렉을 제외하면 컨트롤 사제의 그것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요새 냥이 너무 많아서 멀리건에서 그냥 승부가 나는 느낌.. 이 강합니다.
아예 냥 잡으려고 작정하고 간좀 넣고 죽음 1장 하고 했으면 전설 갔을지도..
목표가 거흑 극복인지라 그렇게 못했고, 냥한테 많이 졌네요.
기본 콤보는 알렉 이후 정분 정분 신불 마무리.. 입니다만,
냥의 경우 필드싸움을 우위로 접어들기 시작할 때 피가 0이 되며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렉으로 자힐을 하고 역전하는 그림을 항상 생각해둡니다.
게돈은 이번 튜닝 때 변수로 한 번 넣어봤는데 등판했을 때 정말로 '까다로운' 카드입니다.
알렉 등판 이전에 저코들을 쓸어버리거나 나이사를 뺄 수 있습니다.
재밌었던 게임 스샷 몇 개 올려봅니다.
거흑 5턴 마무리
게돈 피니쉬
바닥에 깔린 정분 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