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수정한 에볼라 토큰 드루이드입니다.
에볼라 덱은 초반에 강하게 몰아치는 레이나드 느낌의 드루이드입니다.
원래 에볼라 토큰 드루이드는 숲의 영혼 대신 자연의 군대가 들어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덱이 필드를 극초반부터 먹고 들어가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자연의군대 대신에 숲의 영혼을 1장 넣고 돌립니다. 4턴에 2기 이상이 필드에 나와있다면 (이런 상황이 거의 대부분이고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그 경기는 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숲의 영혼이 자연의 군대보다 필드유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봅니다.
아래는 자연의군대 대신 숲의 영혼을 넣은 에볼라 토큰 드루이드덱 플레이 영상입니다.
특히 사냥꾼을 상대할 때 폭덫각인 필드를 야생의 힘으로 각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걸린 덫이 폭덫일 수 있어서 버프를 먼저 준 모습이 있습니다.
숲의 영혼은 2기 이상 하수인이 필드에 있으면 사용할 만합니다. 자연의 군대와는 다르게, 소환된 나무 하수인이 죽지않고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죽지않는 메리트가 1기 부족한 단점을 상쇄시킵니다. 베스트인 경우는 유령들린 거미 2마리가 필드에 나와있는 상태일 때, 적을 제거하면서 거미를 번식시킨다음 4마리의 유령거미 + 나머지 하수인에게 숲의 영혼을 거는 것입니다.
이후에 적을 제거하면서 소환되는 나무들과 단검곡예사를 이용해서 딜을 누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