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21 7 2
직업 특화 40% (직업 12 / 중립 18)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도발 (10%) / 천상의 보호막 (7%)
평균 비용 3.1
제작 가격 520
[덱구성 가이드]Starter deck 작성자 : 생각없삼 | 작성/갱신일 : 01-10 | 조회수 : 2188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7)
1 지혜의 축복 x2
2 여명회 파수병 x2
3 신성화 x2
3 천벌의 망치 x2
4 왕의 축복 x1
4 용사의 진은검 x2
7 왕의 수호자 x1
중립 (10)
1 방패병 x2
2 산성 늪수액괴물 x2
2 요정용 x2
2 풋내기 기술자 x2
3 무너진 태양 성직자 x2
3 무쇠가죽 불곰 x1
3 붉은십자군 성전사 x2
4 주문파괴자 x1
5 은빛 성기사단 기사 x2
6 못 말리는 로켓병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3.3% (4장)
  • 226.7% (8장)
  • 330.0% (9장)
  • 413.3% (4장)
  • 56.7% (2장)
  • 66.7% (2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70.0% (21장)
  • 주문23.3% (7장)
  • 무기6.7% (2장)
추가 설명

<서문>

 하스스톤은 비주류 장르였던 카드 콜렉팅 게임을 수면 위로 올려 놓을 만큼 완성도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켰다고 봅니다. 그런 만큼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즐깁니다.

 허나, 생소한 만큼 어려움도 커서 여러 게시판에서 도움을 받고 주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지만 이론적으로 명확하게 제시한 글이 얼마 없어 의문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지 못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무과금 유져가 부담없이 구성하고 이후 자신의 스타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덱을 구성하였고 이를 분석하여 덱구성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플레이 실력과 덱 구성 실력은 다른 만큼, 가급적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 01/10추가: 읽어 보면 알겠지만, 본 내용은 순수 무과금이며 TCG가 생소한 분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또한 관련 지식이 부족한 정도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 성기사 카드의 장점

 자주 사용하는 직업카드가 레벨별로 고르게 분포되었고 모두 그 능력이 탁월하다.

                등등...

 

 

1-2. 성기사 카드의 단점

 현재 비트류 덱 구성의 기본이라 할 만큼 굳어진 방식이 3~4마나 구간에 버프와 도발을 배치하고 6마나 이상은 은빛십자군부대장 2장을 배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에 성기사의 주력 카드와 겹치게 된다.

 

 ex) 4마나에 를 넣는 것이 정석. 하지만 여기에 를 넣을 자리가 없게 된다. 만약 위 카드들이 좋다는 이유로 모두 넣으면 덱의 마나곡선이 4마나구간에서 급격히 상승하여 덱의 파워가 중반에 발휘된다. (이하 4마나 정석조합이라 임의로 지칭하겠다.)

 

 - 12/27 수정: 한달 전만 해도 위니덱이 주류였고 위니를 받쳐줄 버프가 중요했기에 검은무쇠드워프와 아르거스의수호자가 정석이었다. 하지만 12월 27일 현재는 랭겜의 개편 및 카드의 재발견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져 더 이상 정석이라고 부를 수 없다. 하지만 위니덱에 있어 이 조합은 아직도 유효하며 강력한 카드들임에는 변함이 없다.

 

 

2-1. 마나곡선

  (=기본에 충실한 마나곡선)

 마나곡선이란, 위의 빨간 줄을 말하는데 이 곡선이 부드러울 수 록 플레이 할 때 끊김 없이 막힘없이 매 턴마다 카드를 낼 확율이 올라간다. 즉, 특수한 컨셉이나 노림수가 없다면 말리지 않기 위해 부드러운 마나 곡선이 되도록 덱을 구성해야 한다. 허나, 부드럽게 이어질 수록 말림이 적은 것이지 마나곡선이 부드럽지 않다고 해서 말리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마나곡선에 집착할 수 록 그만큼 카드 선택의 폭이 줄어든다는 단점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이 간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덱을 구성하고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서 미세튜닝하는 과정이 간극조절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12/27 추가: 대부분의 경우 위의 내용이 옳다. 하지만 높은 등급의 카드(전설 및 영웅)가 많다면 마나곡선의 부드러움을 추구하기보다는 마나곡선이 지그재그를 그리더라도 각 카드가 갖는 역할(매즈, 드로우, 버프, 도발, 마무리)에 충실한 구성을 하는 것이 더 강력하다. 한마디로 카드파워를 우선하고 마나커브를 다음에 고려하라는 것.

(ex. 전설등급에 도달할 때 사용한 대부분의 덱을 분석해보면 마나곡선보다 위의 5요소에 충실한 강력한 카드들을 우선적으로 사용였고 부차적으로 마나커브를 고려했음을 알 수있다. 이는 카드파워가 덱파워라는 사실과 그 파워를 살릴 수있게 보조적으로 윤활류 역할을 하는 것이 마나커브라는 것을 알려준다.)

 

 

2-2. 마나곡선의 정점

 마나곡선의 정점은 구성한 덱이 '어느 시기에 집중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위와 같이 2마나가 8장이고 1마나가 4장인데 그 중에 총 10장이 모두 하수인인데다가 3마나 하수인이 7장이면 동시에 여러장을 올릴 수 있는 4턴쯤에 물량이 폭발하고 5~6턴 쯤에 필드를 점령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첫 손패에 2마나 하수인이 2장이상 잡히지 않더라도 3마나 하수인이 7장이고 버프 및 돌진능력 때문에 높은 확율로 초중반 필드싸움을 가져갈 수 있다.

 

 만약 4마나에서 마나곡선의 정점을 찍는다면 그 덱의 파워는 4턴이후 부터 발휘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 경우 본인의 덱이 힘을 발휘하기 전에 필드를 점령당해 질 확율이 높다. 왜냐면 요즘 트랜드는 초반에 집중하여 중반지향 덱이 힘을 발휘하기 전에 아예 밟아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흑마법사 어그로덱이 있다.

 즉, 중반지향 덱은 현재 구현된 카드만 보면 초반지향 덱을 이길 확율이 낮다. 따라서 1-2에서 언급한 부분이 단점아닌 단점이 되는 것이다.

 

 

3-1. 마나곡선에 따른 덱 구성과 운영 및 흐름의 변화

 그냥 마나에 맞는 카드를 매턴마다 올리고 교환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덱구성 방식에 따라서 덱이 갖는 고유의 운영 흐름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른 성기사 덱을 예를 들어 보자.

1마나에  와 같이 낮은 능력이지만 처리하기가 까다로운 하수인과 비밀 그리고 버프로 도배하고 2마나부터 마나곡선이 시작되는 형식이다.

 이런 구성은 1~2마나 카드가 14장이나 되기 때문에 처음 카드를 받을 때 당연히 저마나 카드를 받을 확율이 아주 높다. 하지만 1마나 카드를 처음 손패에 담았다고 해서 갖고 있어도 안 되고 안 갖고 있어도 안되며 사용해서도 안 되고 사용하지 않아서도 안 된다.

 왜냐면 이 덱에서 1마나 구간의 카드는 마나곡선 전 구간의 변수 창조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즉, 모든 구간에 걸쳐 상황에 따라, 그리고 상황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와 나의 플레이에 따라서 초반용이 될 수 도 있고, 후반용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구성을 취하면 (기본에 충실한 덱과 비교했을 때) 같은 판단을 해도 스노우 볼 효과가 더욱 크다. 그래서 사용자의 실력이 좋을 수 록 강력하지만 실력이 낮을 수 록 약한 덱이 된다.

 

 -12/27 수정: 이런 구성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실력이 상승할 수 록 덱파워도 같이 올라간다. 이것은 전설이 없더라도 강력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데, 실제로 본인은 노전설덱으로 5등급이상을 달성하였고 충분히 유지하고 있다.

 단점은 전설이 없이 운영으로 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에 각 카드가 상호 연결되어 날카로운 운영으로 타이밍을 재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상위호환이나 하위호환으로 카드를 바꿀 수 없음을 의미하는데, 랭겜의 특성상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다. (실제로 카드를 변경하지 못하는 구성으로는 3등급 이상 올라갈 수 없었다.) 또한 성기사에 국한된 덱 구성방식이라는 것이다.(=1마나 비밀과 버프주문은 성기사의 특징이다.) 그래서 기본기가 안 갖춰진 초심자가 이런 덱 구성에 길들여 진다면, 다른 직업의 덱을 구성할 때 상당부분 방해가 된다. 그러니까 전 직업에 통용되는 구성상의 기본기를 익히고 사용하길 바란다.

 

 

 ※랭겜의 특성: 랭겜은 등급마다 자주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특히, 5랭이상 부터는 자주 보는 사람들이 허다 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치고 카운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카드의 변경을 수시로하면서 랭겜을 해야한다.즉, M&M의 사이드보딩에 능숙해야 한다. 

 

3-2. 본덱의 마나곡선

 본 덱은 운영상 어려움을 최대한 배제하고 설계한 기본에 충실한 덱이다. 그래서 그냥 마나에 맞는 카드를 매턴마다 올리고 교환하면 된다.

 이렇게 기본기에 충실한 덱은 (그 밖의 덱 구성과 비교해을 때) 같은 판단을 내려도 스노우 볼 효과가 적다. 그래서 사용자의 실력이 좋아도 크게 강하지 않고 실력이 낮아도 크게 약하지 않다.

  또한 다른 모든 직업에 통용되는 덱 구성방식이기 때문에 초심자가 이런 구성을 잘 익힌다면 다른 덱을 구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본 덱의 마나곡선상 특이점)

 [2-1]과는 달리, 본 덱의 마나곡선은 4마나 구간에서 8장으로 2마나 구간과 동일하게 정점을 기록한다. 이에 흐름이 부자연 스러울 수 있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사실 그렇지 않다.

 마나곡선을 볼 때 유의할 점이 하수인과 비하수인의 비율이다. 하수인의 경우 필드에 등장 후 다음턴부터 공격권을 갖게 되지만 비하수인 카드는 사용즉시 발동한다. 따라서 한턴 빠르게 효과를 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1장을 제외하고 7장이 비하수인카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필드에 힘을 싣는 타이밍은 3마나곡선에서 급격히 상승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또한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마나 구간을 거의 통째로 즉발카드로 도배하였기 때문에 초반은 물론, 후반 필드싸움에서 안정감을 가져오는데 기여한다.

 하지만 즉발이든 아니든 결국 4마나에 많은 카드의 배치가 이뤄졌음은 그렇지 않은 덱보다 조금 더 느리다는 단점은 있다. 다만 그 한템포와 후반 힘의 간극을 조율해봤을 때 충분히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되나, 조금이라도 더 초반에 힘을 주고 싶다면 대신 를 사용하길 바란다. (덧, 손패가 더 빠르게 소모된다.)

 

-12/27 추가: 랭겜의 특성상 사이드보딩이 가능한 구성이 되어야하는데, 본 덱의 구성은 언제든 상위 하위호환 및 다른 역할군의 카드를 자유자재로 변경해도 구성상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랭겜에 더욱 적합한 구성법이다.

 

 

3-3. 본 덱의 4마나구간

는 현 추세에 맞서 초반 주도권 싸움을 위해 절대 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또한 중반 이후, 필드싸움에 강력한 힘을 싣는 카드이기에 일반적인 비트덱에서는 '뺄 수 없다'.

또한 와 가 초반 지향덱에 효율이 워낙 좋기 때문에 현재까지 이를 버리지 않고, 4마나 구간을 무겁게 가져가고 있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 이렇게 구성하면 필연적으로 덱의 무게가 중반에 실리게 된다. 그래서 초반이 부담되지만 2마나 카드를 대폭 줄이고, 그 시기만 넘기면 2장, 1장, 1장, 1장으로 상대의 저마나 하수인 여러장과 아군의 고효율 카드 1장을 교환해서 승리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드루이드 빅덱) 

 괜찮은 방법이나 이렇게 구성하면 상대가 잘 풀리면 언제나 신성평등 콤보가 터지지 않는 이상에야 내가 잘 풀리는 것과 무관하게 한 발빠른 템포로 3~4턴에 필드를 장악 당하여 그대로 밀려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현 추세와 맞지 않고 덱 구성에 드는 비용이 너무 크다.

 

 따라서 성기사는 가볍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4마나 구간의 무쇠드워프와 아르거스를 과감하게 제외하고 다른 구간에서 비슷한 역할을 맡기고 구성이 변한 만큼 다른 +@의 이득을 보도록 한다.

 

 -12/27 수정: 당시에는 위니덱의 초반러쉬가 대 유행이었기 때문에 후반을 도모하는 방식은 자멸 그 자체였다. 하지만 마법사의 등장으로 위니가 대부분 사장되고 랭겜의 개편으로 등급별 스타일이 달라져서 이제는 다양한 방식을 추구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는 5등급 이상에서 위니덱을 보기가 쉽지 않으며, 있다고 해도 위니덱을 상대로 초반을 넘기면서 후반을 도모하는 구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맞불을 놓기 보다는 광역기로 다수의 위니를 처리하고 그 사이에 깍인 체력을 힐로 복구하며 후반을 도모하는 형식이 선호되고 있다. (물론, 전설 및 영웅 등급이 다수 필요하다.)

 

 

4. 운영상 유의점

 - 처음 손패는 최소 2마나 하수인을 2장 이상 가지기 위해 카드교체를 한다.

 - 지혜의축복: 초반 후반 가릴 것 없이 상대방의 공3 이상 하수인의 공격을 차단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쉽다. 그 밖에 유리할 경우에는 생존이 예상되는 아군 하수인에게 걸면 된다.

 - 늑대기수: 만약 사용한다면 '3공 마법'이라고 생각한다.

 - 은빛십자군기사: 4턴쯤에 허리를 도발 및 버프로 가는 것이 정석조합에서 5마나하수인은 특수한 경우에 노림수로 1장을 넣게 되는데 이 때문에 자리가 없어 뛰어난 능력이지만 안 쓰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4마나 정석조합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본 덱의 흐름상 순수한 파워만을 위한 5마나 하수인이 필요하고 이 때문에 (전설이 없다면) 최소 1장 정도는 사용하여 중후반 을 책임지는 것이 좋다.

 

 

5. 방패병

2장   1장   2장의 공격적 플레이가 중반 필드싸움을 지탱해주기 때문에 4마나 정석조합은 필수가 아니다. 따라서 위의 5장이면 이미 4마나구간은 다른 카드를 넣을 자리가 없다. 그렇다고 4마나 정석조합이 본래 하던 역할이 없어져도 안되기 때문에 '도발과 버프'를 다른 자리에 맡겨야 한다.

 

은 대부분의 직업군에서 사용하지 않는 카드이다. 하지만 현 추세가 초반 공격이라 초반에 올라온 유닛의 공격권 한번 한번에 필드가 좌우된다. 이때 공격은 못 하지만 극초반에 안정감 있게 1~2턴 물량을 쌓는데 크게 기여한다. 또한 중후반에 낮은 마나소모로 예기치 못 하게 상대의 공격을 커팅하면서 나는 다른 카드를 올림과 동시에 필드 정비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와 같은 비슷한 역할이지만 4마나 하수인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면 4마나를 소모하면 필드를 정비할 마나가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버프마법 및 버프하수인과 시너지는 보너스.

 

-12/27 수정: 방패병의 사용은 일반등급의 카드로만 덱을 구성했을 때 효과가 크고, 덱이 고급카드들로 채워진다면 그 역할을 다른 카드로 바꿈이 바람직하다. 본 덱에서 방패병의 활용이 시사하는 바는 '어떤 카드라도 숨겨진 재능이 있고 그것을 발견할 때 본연의 파워를 발휘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덱 구성시, 카드를 보는 시각에 대한 한가지의 예로 생각하길 바란다.

 

 

6-1. 대체 카드 선정법

 어떤덱을 구상하던 항상 카드가 없는 경우가 있다. 특히 무과금유져는 카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대체 카드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다.

 첫째, 마나곡선에 부담을 주는가?

 둘째, 대체 카드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셋째, 만약 같은 역할을 할 수 없거나 역할이 약하다면 다른 큰 이점과 덱과의 시너지가 있는가?

 넷째, 덱의 흐름과 맞는가?

ex) 의 대체카드를  찾아보자. 지축의 필수 역할은 카드뽑기(이하 드로우)이고 부가적인 이득은 상대방의 공격 하수인에게 사용하여 공격을 하면 내 카드가 드로우되고 안하면 바보가 되는 2지선다의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다.

따라서 필수역할인 카드뽑기능력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본다. 여러가지 카드가 있으나 은 현 추세상 대부분의 상대방이 초반에 빠르게 손패를 소모하기 때문에 활용할 여지가 적고 초중반 필드를 장악하기 위한 구성을 했기 때문에 필드 힘싸움과 무관한 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가장 필수적인 역할인 드로우를 만족하고 부가적으로 초반 필드싸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위의 4가지 조건과 맞아 떨어진다.

 

 

6-2. 대체 일반카드

   ->  

(초반 필드싸움이 더 강해집니다.)

   ->  

(상황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낼 뿐 더 강하다고 평가 할 수는 없습니다. 본 덱의 구성에서는 취향차이입니다.)

   ->  

(카드뽑기가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되고, 한타이밍 더 빠른 장악을 원하시면 늑대기수로 교체하세요.)

 

 

6-3. 대체 상위카드

   ->    1순위 제작

(돌진능력은 예측을 피해서 상대방의 노림수를 카운터 할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교체합니다.)

   ->    2순위 제작

(수액괴물 1장을 유지하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요정용을 1장 교체해도 좋습니다.)

   ->    3순위 제작

(본 덱은 마법이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마법효과와 마나대비 평균적인 능력이 함께 있는 유닛이 필요합니다.)

 - 교체전 마3성 달성. 교체 후 마스터 3성에서 50회 실험 결과 승율 60%(오차범위 3%) 나옵니다. 

 

 

7. 끝으로... 

 제가 구성한 덱이 아니더라도 본문에서 언급한 기본기에 집중한 덱을 베이스로 카피한다면 자기 스타일로 하나씩 바꿔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빠른 시일 안에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거쳐 잘 구성한 덱은 일반 및 희귀 몇장만 있더라도 전설이 2장씩 들어간 덱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느낌에만 의존한 덱 구성은 가급적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대회입상 덱은 각 대회룰에 따라 상대방의 서브덱을 견제하기 위하여 짜여진 것이기 때문에 일반 래더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카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우선적으로 기본기를 익히고 덱구성을 봤을 때, 그 덱이 구성된 이유와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면 적합한 소스가 반드시 보일 것이고 그때 입상덱을 활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12/27추가: 랭겜 개편 후, 본덱으로 랭겜을 돌리지 않아서 몇등급까지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연구한다고 항상 5등급까지 떨구긴해도 일부러 더 떨구고 싶진 않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랭겜의 특성상 5등급 이상을 바라본다면 사이드 보딩에 익숙해져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이드 보딩이 가능한 덱과 아닌 덱을 구별하는 눈이 있어야 카피를 해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덱의 구성방식에 눈을 뜬다면 최소한 카피 후에 등급이 하향선을 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덱구성 프레임 주소> 큰 틀을 다룬 덱구성 가이드입니다. (관리자 인증)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query=view&p=1&my=post&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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