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를 상대할수있을까?? 어디한번해보시지~!

안녕하세요 황금주술사로 5등급 근처에서 와리가리중인 라이트 술사유저 김세무사입니다.

모든 정령왕카드를 기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 주술사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고민하면서 덱을 구성해봤습니다.

공교롭게 정령왕카드들은 성능이 모두 우수합니다.ㄷㄷ 5대위상처럼 특정상황에만 좋은 카드들이 아니죠. 

덱설명을 드리면 우선 컨셉에 맞게 3정령왕이 끝판왕으로 기용되어있습니다.

3정령왕을 기용하다보니 덱이 무겁기 때문에 초반에 힘을줄수있는 덱들로 전반적으로 구성했습니다.

1마나에 필드쌈에 강한 간식좀비를 기용했고 요즘 주류인 전사나 냥꾼 무기를 저격하기위해 수액을 기용했습니다.

무기를 안쓰는 직업군에는 코스트대비 스텟손해는 없는지라 2코 하수인이라 생각하시고 던지면됩니다

존슨대신 수액을 기용한 이유는 덱에 무거운 전설이 3개나 포진했기때문에 초반에 좀더 힘을주기 위함입니다.

허나 좀더 후반지향형덱을 구성하기 위해선 수액을 존슨으로 변경하셔도 된다봅니다.

2코하수인에느 역시 끈적끈적하게 계속 필드에 남아서 불토와 연계가 가능한 유령거미를 기용했구요

3코진에 허수아비대신 속정을 기용해봤는데요 과부하 하나라도 터트리면 초반에 어그로력이 좋기때문에

(과부하카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넵튤론도 과부하 ㅎ)

기용했는데 나름괜찮았습니다. 아르거스가 덱에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역시 허수아비로 바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번화를 하나 빼고 과부하카드가 줄었기떄문에 허수아비를 기용했습니다. 좀더 안정적인거 같습니다. 번화자리엔 부족한 도발과 필드쌈에 힘을줄수있는 아르거스를 한장 기용하였습니다.

드로우진은 마나해일과 비룡 탈노스 넵튤이 담당합니다. 탈노스 역시 초반쌈에 번폭번화파지직콤보를 확정으로 넣어서후반까지 끌고가기위한용도+드로우용으로 기용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간좀2장과 유령거미2장의 초반진이 있다보니 탈노스보다는 비룡2장으로 미드에 힘을주는게 좋다고 느껴 탈노스를 비룡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활력토템은 혹시나 체력이 후달리거나 할때 사용하기위한 조커카드인데 입맛에 따라 다른카드로 변경 가능하다고 봅니다. 활력토템보다는 필드를 확실히 가져가기위해 불정을 한마리더 기용하였습니다.

나이사는 요즘 주류전설인 붐박사와 큼직한 하수인들을 저격하기위해 넣었습니다. 4/2공체로 필드쌈도 어느정도 도움되고 요즘메타에 좋은카드라고 생각됩니다.

운영법은 컨트롤술사랑 비슷하게 가져가시면되는데 한방이 분명 부족하기때문에(알아키르 뿐) 후반힘쌈까지 보셔야됩니다. 필드 가져가시면서 버티다보면 후반에 정령왕3명이 적시적소에 기용되면서 판을 끝내줄겁니다.

이덱에서 탈노스 활력토템을 불정이나(덱이무거워 한장만 기용했습니다),아르거스, 비룡, 로데브, 블러드, 둠해머등으로 변경하시면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식좀비 하나정도 빼시고 위카드들중에 하나 기용하셔도 될거 같구요.  로데브가 없는점이 좀 걸리긴하는데 간좀하나뺴고 넣을지는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간좀이 나오면 초반 필드쌈이 쉽게 풀리는경우가 많아서요.

현재 랭크5구간인데 꽤 괜찮게 굴러가서 올려봤습니다. 필승카드정도는 아니여도 정령왕에 로망을가지신분들이라면 충분히 실전에서 써먹을정도는 됩니다.

그럼 즐하스~~~

수정후 7등급에서 5등급 까지 다이렉트로왔네요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