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빨리 마스터3까지 찍었습니다.
하스스톤 처음 하고 덱 고민을 많이하다가 저코스트 저비용으로 꾸려보자 해서 흑마 위니덱으로 도전.
솔직히 현질은 5천원했구요. 중간에 공짜 투기장에서 카드팩하고 골드 가루 좀 주길래 이런거 저런거
카드 쥐어 짜내서 제작한 끝에 나온게 저정도 뿐입니다만;
그래도 효율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3에서 전설덱들 만나면서 한계를 느끼긴 했지만
가성비는 아주 훌륭합니다.
간략한 운영을 설명하자면 이 덱의 핵심은 임프와 단검 짤짤이 입니다.
저코스트로 이루어졌기때문에 후턴으로 시작하는게 훨씬 좋더군요.
이 카드중에 두장만 깔아줘도 필드장악은 시작됐다고 봐도 됩니다.
특히 마법사를 상대할시엔 신폭과 각종 광역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이 깔면 싹쓸이 당할수 있으니
일단 이런식으로 초반에 필드가 장악되기 시작하면 아낌없이 하수인들을 마구마구 깔아주면서 짤짤이를 최대한
먹여줍니다.
나오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패가 말리면 패가망신하는 경우를 종종 당해서 빼고 올빼미를 넣었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생각보다 마스터3까지는 아주 쉽게 올라왔습니다.
필드가 꽉 차는 재미도있고 위니덱은 이런게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ㅋ
나중에 더 카드가 모여서 완전체가 되면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