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ce입니다.
제가 항상 생각해 오던것 중에 현 메타에 대한 충분한 표본을 얻어 이를 분석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늘 21일까지 전설등급에서 계속 등급전을 돌려
현 메타를 분석할 표본 100개를 얻었습니다.
이를 기초로 그들이 사용한 덱에 대하여 간단하기는 하지만 통계를 내어 보았습니다.
이외에 있는 덱들 같은 경우는 전사는 방밀, 도적은 주문도적, 성기사는 빅덱, 흑마는 거흑, 사제는 클레식이 주였습니다. 여튼 결과를 보자면 현 메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덱은 위니흑마이며 현 대부분의 덱들이 (64%) 초반을 우세하게 가져가 승리를 추구하는 덱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번에 가져온 덱은 현 메타의 주류인 위니덱에 따라 수정하기위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저번덱에서 수정한 점은 진은검을 완전히 빼버리고 아르거스와 톱니망치를 한장 더 기용했다는 것이고
알을 거미로, 광늑을 곡예사로 바꾼 부분입니다.
이를 통해 위니덱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었고 특히 2턴 곡예사 + 3턴 병력소집 or 톱망은 위니덱에게
초반을 가져올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각각 직업에 대한 플레이 방법을 보자면
흑마 => 일단 적이 위니흑마라고 가정하고 패를 잡으십시오. 첫패는 1~2코 하수인중 올빼미와 여명회 파수병을 제외한 전부를 잡으시면 되고 후공이라면 병력소집이나 톱망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초반에 알도르가 잡힌다면 안네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공4이상의 하수인에게 사용하시고 특히 5코이후에 나올 수 있는 파수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거흑이라면 달리면 됩니다. 알도르는 아끼셔야 됩니다.
냥꾼 => 흑마와 비슷합니다만, 톱망을 초반에 잡는것이 냥꾼에게는 더 좋습니다. 체력 관리가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이며 최대한 도발을 세우고 최대한 안맞는것이 중요합니다.
전사 => 패는 1~2코 하수인중 올빼미와 여명회 파수병을 제외한 모두로 잡으시면 됩니다. 이 덱에서는 알과 진은검이 빠져서 방밀에게 좀 더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셔야 되고 후반에 티리온이 있기는 하지만 방밀이 후반지향형이기에 티리온이 나오더라도 지는 경우가 속출할수 있습니다. 항상 난투각과 소용돌이 각을 잘 보시고 명치에 달려야 됩니다.
마법사 => 패는 흑마하고 비슷하게 잡으면 됩니다. 항상 영능을 조심하셔야 되고 요즘은 불기둥을 기용한 마법사도 많기에 각을 잘 보셔야 하고 또 닥터붐을 기용한 마법사가 많기에 후반에 알도르 한장정도는 남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양변은 요즘에는 거의 기용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티리온 내시면 됩니다.
성기사 => 빅덱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냥 흑마하고 비슷하게 운영하시면 됩니다.
사제 => 전사랑 비슷하게 패 잡으시면 되고 사제는 특히 후반까지 가게되면 답이 없습니다. 티리온을 7판중에 2번은 빼앗긴것 같습니다. 초반에 달려서 명치를 부셔버려야 됩니다. 가장 어려운 상대입니다.
드루이드 => 전사랑 비슷하게 패 잡으시면 됩니다. 자군야포는 항상 조심하시고 보통 달리다 보면 이겨있습니다.
도적 =>전사랑 비슷하게 패 잡고 주문도적이라고 가정하고 달리시면 됩니다. 항상 폭날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술사 => 플레이어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보자면 필드 싸움이기에 번폭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티리온 등판 전에 나가서 어그로를 끌 친구가 없기 떄문에 보통은 개구리가 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