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게에 운영방법을 조금더 자세히 적어놨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44&query=view&p=1&my=post&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23

요즘 하스스톤의 인기와 함께 법사댁, 사제댁이 매우 많이 보입니다.

법사댁같은경우는 슈팅댁으로 마법으로 본체딜이 좋고

사제댁은 버티면서 피뻥한방 노리기에 참 좋은댁입니다.

하지만 두 댁 모두 핸드운에 따라 게임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냥꾼댁은 내 핸드에 무슨 카드가 있던 항상 강한편입니다.

다만 어중간한 셋팅이 아닌 완벽한 셋팅일 경우이죠.

마스터3성까지 6시간 총 13승 3패로 다이아1성, 7연승으로 마스터3성 간 냥꾼댁 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댁을 뚫은이후, 10까지는 키워보시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상대가 무슨댁이며, 어느댁은 어떤식으로 운영하고 어느 시점이 강한지를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사냥꾼 댁 특성상, 제가 짠 댁에서 본인 취향껏 바뀌어도 되지만 필수 카드는 유지해야합니다.

뱀덫2, 하이에나2, 독수리2, 코브라2, 불곰2 - 초반 코스트5 전에 모든걸 해결해주는 카드입니다.

당연히 필수카드이며 없으면 냥꾼댁 운영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3-4코스트까지는 아끼면서 플레이 하셔아합니다. 시작 핸드에 2개이상은 필수로 있는게 좋구요.

냥꾼댁은 무리해서라도 필드를 잡고있는 경우가 매우 좋습니다.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2코스트에 뱀덫깔고, 3코스트에 고사(영웅스킬), 4코스트에 후픽이라면 곰과 독수리 5코스트에 코브라와 하이에나 등으로 이어져서 필드를 확 잡을수록 좋아집니다.

하지만 상대를 봐서 2코스트에 뱀덫, 3코스트에 독수리or하이에나or코브라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어느 카드가 들어오던 뱀덫+3종셋트중 하나면 매우 좋은상황이구요.

개인적으로는 한턴 아끼더라도 도발과 함께 독수리or하이에나 뽑는걸 추천드리는데

상대가 냥꾼댁의 특성을 잘 안다면 덫과 함께 꺼낸 카드를 보고 마법으로 정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2마리 이상을 한턴에 소환하면서 어떻게던 덫 발동을 유도하고, 게임을 진행하는게 유리하고요.

뱀덫+독수리 - 카드3장 드로우

뱀덫+하이에나 - 뱀 다이브를 통해 필드정리와 하이에나 키우기

뱀덫+코브라 - 코브라 특성활용 강한 하수인 한턴에 제거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협적입니다.

초반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외 카드는 이제 조력자 역활을 하는데 쓰이는데요

올빼미야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은카드이구요.

살상명령은 가능한 데미지5를 활용해서 필드에 깔린 고코스트의 하수인을 제거하는데 쓰이는게 좋습니다.

독수리장궁은 덫을 활용해서 비밀 해제되면서 내구도 게속 유지해서 필드 몹 정리하는데 쓰시구요. (상황에따라 1개 정도 남겨두시고 상대 영웅딜)

치사 같은경우는 게속 핸드 쥐고 계시다가 중, 후반에 상대 멘붕오게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폭덫은 상대 주술, 성기사 같이 물량전에 쓰이는데 매우 효율적이고 법사 환영복제등 필드 잡았을때 한번에 정리하기에 매우 좋은 카드로 역낚시도 가능합니다.

섬광은 직업에 따라 성기사, 냥꾼, 법사면 곡 핸드 쥐고계시다가 비밀 벗겨버리시면서 극딜용으로 좋구요.

개들을 풀어라는 유독 코브라와 잘 맞는데 상대 카드를 필수로 제거해야할때 개풀과 함께 야수의 격노를 함께 써서 한번에 제거도 가능합니다.

눈속임은 내필드가 정리되있고 상대만 하수인이 있는경우에 상대 하수인끼리 다이다이도 가능하고 상대 영웅 피를 깍는데도 매우 효율적이구요

추적은 핸드 쥐고 계시다가 한방노릴때나 정 핸드에 카드가 없는경우, 꼭 뽑아야 하는 카드가 있는경우 땡겨 씁니다.

중반 독수리, 하이에나가 남아있으면 사바나 사자로 운영도 가능합니다.

사냥개 조련사는 내 하이애나와 독수리가 죽지않게 유지시켜주는 역할로 쓰는게 가장 이상적이구요

상대 직업에 따라 원턴으로 보낼수 있는 스킬 보유여부와 개수여부를 잘 파악해서 스킬한방으로 가지않게 체력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초반을 하이에나, 독수리, 코브라, 불곰으로 운영해서 상대 영웅피가 20 근방으로 만들어두시면 거의 필승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유는 8코스트에 심장부사냥개(7) + 개들을 풀어라(1) 합 8코스트로 10데미지 즉발

9코스트에 크루쉬 8데미지 즉발이 있습니다.

초반에 하이에나와 독수리, 코브라, 불곰이면 상대도 위협적이기 때문에 필드정리를 위해 스킬난사로 정리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에 후반에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한턴에 피를 확 깍아 내리는게 강하기 때문에 냥꾼댁이 무섭습니다.

저는 심장부 사냥개와 개풀을 꼭 같이 쥐고 후반한방 노립니다. 예를들어 개풀은 있는데 사냥개가 없다 - 바로 추적으로 사냥개 뽑기도 가능하구요.

고사 짤짤이로 상대 영웅 피도 잘 깍아두면 보통 사냥개+개풀 콤보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내 하수인으로 상대 필드정리를 잘 해두시는게 중요합니다. 도발계열은 바로바로 삭제 시키는게 좋구요.

냥꾼댁은 정말 내 핸드에 무슨카드가 있던 어떻게든 조합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제처럼 한방 뻥튀기를 노리는 직업은 재미는 있지만 승률이 실제로 크게 높지않고 제가 상대하면서도 사제댁 특성을 잘 알기에 필드만 잘 정리해둔다면 사제전으로는 승률이 80% 이상입니다.

실제로 마스터3 오면서 3패가

멀록댁 성기사, 과부화 주술사, 몰아치기 전사 3분이었습니다. 오히려 사제나 그이외 강한 조합들 상대로는 상대가 강한 타임을 잘 알기에 상대방의 위협이 되는 부분을 빠르게 제거할수록 승률은 급상승 합니다.

운영의 묘미, 한방에 위엄,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강한 냥꾼댁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