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덱 구성 20 10 0
직업 특화 50% (직업 15 / 중립 15)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죽음의 메아리 (13%) / 과부하 (10%)
평균 비용 3.2
제작 가격 4220
ToT 필드장악덱 수정 작성자 : 물냉과비냉 | 작성/갱신일 : 12-31 | 조회수 : 1740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주술사 (9)
1 대지 충격 x2
1 번개 화살 x1
2 대지의 무기 x2
2 불꽃의 토템 x2
2 파지직 x1
3 번개 폭풍 x2
3 사술 x2
6 불의 정령 x2
8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x1
중립 (10)
1 간식용 좀비 x2
2 산성 늪수액괴물 x1
2 유령 들린 거미 x2
3 허수아비골렘 x2
4 노움 발명가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1
5 낡은 치유로봇 x1
5 하늘빛 비룡 x2
7 박사 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6.7% (5장)
  • 226.7% (8장)
  • 320.0% (6장)
  • 413.3% (4장)
  • 510.0% (3장)
  • 66.7% (2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66.7% (20장)
  • 주문33.3% (10장)
  • 무기
추가 설명
Tides of Time 선수가 짠 덱(인벤 덱시뮬에 이미 올라와있는 덱)을 굴려보면서 느낀점에 따라 한 두장 교체해보았습니다. 뭐 이 덱이 좋으니 해보세요라기보다는 의견을 구해보고 싶어서 올리는 것이니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덱의 컨셉

 ToT가 알아키르 이외에는 별도로 피니쉬라할만한 카드는 집어 넣지 않았습니다. 최근 많이 보이는 피의욕망도 없고요. 다만 원래 덱을 덱시뮬에 올려주신분께서 써두셨듯이 과부하를 최대한 배제하며 필드를 잡아서 승리로 이끄는 형태의 게임을 지향하는 덱입니다. 프로레슬링으로 치면 약간 서브미션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제가 ToT덱을 돌려보니 깜짝킬각을 잡아서 이긴 경우보다 킬각도 아닌데 상대방이 '아 이제 노답이구나' 생각했는지 알아서 서렌쳐서 이긴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2. 수정덱과 ToT오리지널 덱의 차이점

 - 번개화살-> 노움발명가: ToT덱은 번개화살 2장과 파지직 1장을 기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딜카드 많으면 좋기는 하지만 원래 덱에서 드로우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서 노움발명가 자리를 만들다 보니 하나 뺐습니다. 번화 두장에 파지직 한장도 충분히 좋습니다. 특히 거인흑마 상대로 깜짝킬각이 잘잡히더군요. 하지만 초반에 저마나 카드가 너무 많이 잡히면 패가 너무 빨리 말라버려서 드로우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 해리슨 존스->늪수액 괴물: 사실 해리슨 존스는 제가 거인흑마를 너무 해보고 싶어서 자락서스의 재료로 쓰는 바람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대체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내는 하수인이 무기에 짤리는 것이 주술사에겐 더욱 치명적이기에 빨리 잡힌 무기를 빠른 타이밍에 깨주기 위해 늪수액 괴물을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해리슨을 안썼기 때문에 드로우가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었겠습니다만...뭐 없는걸 어쩌겠습니까. 그러나 늪수액 괴물은 단지 해리슨 존스의 하위호환이라기 보다는 전략적인 의도로 기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초반부에 나가서 3체력 하수인과 교환해준다든지(기계소환로봇이라든지...) 전사가 2코에 잡은 전쟁도끼를 깨부수고 나가준다든지 하는 그림을 생각하고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대지충격과 번개폭풍: ToT의 덱은 대지충격과 번개폭풍을 각각 1장씩만 기용합니다. 그런데 제가 돌려보니 다들 죽메하수인을 많이쓰는데다 버프도 많아서 대지충격이 고프더군요. 그리고 대충이 있을 경우 사술을 좀더 과감하게 쓸 수 있어 필드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생각해서 두장 집어넣었습니다. 최근 성기사, 법사까지도 위니덱을 돌리기 때문에 번폭 1장으로는 힘들다고 느껴서 번폭도 두 장을 넣었습니다.

 - 나이사, 트로그조르: 이 둘은 대지충격과 번폭을 한 장씩 더 넣음으로써 빠지게 된 카드들입니다. 요즘 박사붐이 핫하기 때문에 나이사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만... 자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간좀하나 빼고 넣을까 싶기도 하고요. 트로그조르는 다른 덱에 넣어서 돌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필드유지력은 참 높고, 이 덱이 초반부터 필드를 잘 놓치지 않기 때문에 캐리하는 그림 나오기 쉽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른 주문을 집어넣느라 뺐고, ToT 오리지널 덱을 돌려보면서 트로그조르가 잡혀본 적이 없어 경험에 근거한 얘기는 아닙니다.

3. 기타 의견

 - 낡은 치유 로봇: 냥꾼전에서 딱 한번 재미봤습니다. 분명 괜찮기는 한데 뭐랄까... 지금 카드구성에서 한 장을 빼고 다른것을 집어넣는다면 낡은 치유 로봇 아니면 간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가 냥꾼이 아닐경우 진짜 0힐하고 3/3 나가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이걸 어째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 야수정령: ToT덱에는 야정이 없습니다. 저도 야정은 예전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안넣고 돌려볼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사실 현재 야수정령이 힘을 많이 못쓰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핸드에 들어와서 3코에 바로 나가도 너무 쉽게 잡히는데다가 다음턴에 할 수 있는것이 너무 제한되고 이게 또 스노우볼을 굴려버리더군요. 차라리 몇 대 더 맞더라도 치유로봇 집어넣고 4코 하수인 5코 하수인 딱딱 내주는게 나은 것 같다고 느꼇습니다. 다만 명치보호가 취약한 주술사 입장에서는 도발이 너무나도 절실하기 때문에 야정을 뺀 대신 무엇으로 명치를 지킬 것인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ToT는 '그냥 맞고 힐하지뭐'라고 결론 내린 것 같네요.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