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 간지해적덱이 인벤 메인글에도 올라가고,
 호응을 많아 받아서
 후속덱을 올리기가 살짝 부담이 되네요 ㅎ
 
 핸파 드루, 핸파도적, 악마덱들 돌리다가,
 100골 벌은 걸로 카드팩을 하나 샀더니 그림자폭격수가 나왔어요.

 오. 이것은 좋은 가루 공급원.
 갈갈 하려다가
 
 흠... 한번 써볼까
 싶어 급조한 덱입니다.
 사실 권투로봇도 예전부터 한번 써보고 싶었구요

일단 위니상대로는 아주 강합니다.

아키-치마

광기-저코주문들

신폭

빛폭

덱에 광역이 넘쳐요

거기에 권투로봇의 잽까지

냥꾼이건 위니흑마건 신병기사건 아주 잘 씹어먹습니다

.

거흑은 1장 있는 빛폭탄만 믿고 가야하지만
빛폭으로 거인 두마리 정도만 날리는데 성공했다면
볼진으로 하나잡고 남은 하난 죽음 혹은 실바-죽음 으로 처리하세요 -_-

전사는

죽빨 하난 블랑으로 깨시고

또하난 해리슨으로 깨시면 됩니다. -_-ㅋ

그럼 자잘한 콤보들이랑 좀 카드 개별로 설명 드려볼께요

 키카드입니다

 1. 검귀에게 사용 4/6을 만들며 감시자를 뱉습니다

 2. 아키를 깔고 사용 3점딜로 활용합니다  그 상황이라면 감시자는 무조건 나옵니다

 3. 급한 상황이라면 광기화염으로 광역을 돌릴때, 광역추가 및 광기힐로 사용합니다 ㅗ

후반에 그냥 단독으로 집혀도

영능포함 5점힐에 3/2 하수인, 다음 내턴엔 5/2가 되는 하수인을 뱉습니다. 

단 1코 주문이요.  아주 훌륭햐죠

 2장 투입은 좀 아닌것 같아요

 1장이 좋습니다.

 주요 기능은 적3점딜은 사실 양념이며

 본체 3점 자해가 키 기능입니다.

 왜냐면 이 덱엔 힐을 했을때 콤보가 연계되는 카드가 상당히 많아요

 일단 힐을 해야

 드로우를 받고,

  잽을 날리며

펌핑을 합니다

물론 북창은 본체힐과는 무관하니 그폭자해와는 무관하지만..

당연히 힐받는 상황이야 있을 수 밖에 없죠

근데 굴리시다 보면 가끔 아. 이거 힐을 하고 싶은데 할데가 없네. 뭐 이런 느낌이 옵니다

잘 풀리면 잘 풀릴수록 그런 상황이 더 많이 와요. -_-

그래서

자해를 하며

 다쳐서 나오는 놈을 불르고

내 하수인들에게 데미지를 주는것도 반기며

사제가 무기를 달고 상대 하수인을 칩니다

뭐 무기쯤은 차고 직접 공격해야 전투사제 아니겠어요? ㅋ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건 드로우죠.

절대 1턴에 북녁골을 꺼내지 않습니다.  드로우는 소중하니까요

1턴 드립은 간좀과 폭격수에게 맡기세요

근데 간좀 동전 폭격수 이딴 플레이는 하지 마세요 -_-ㅋ

3점 까고 5점 채워주는 건 좀 많이 뻘짓.

간좀 먼저 나와서 2턴에 상대 하수인에 들이박아 죽여서 5점힐은 무용지물 만들고

 그리고 그폭이 나오는게 맞는 순서

핸드에 다른 카드 구성을 보고

손에 아키가 있으면 간좀은 아키치마 돌릴떄 5점딜로 쓰시고

그폭은 힐이 남을떄 쓰세요.

치유의마법진과 신성한폭발을 이용 북녁골로 꼭 2,3장 드로우를 받으셔야 되요

하수인이 꽤 많은 덱이고, 광기화염이 있으니 그런 상황을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꺼에요

북녁골을 쓸데없이 소비하지 않고, 충분히 카드수급을 했다면

10턴전에 충분히 게임을 끝낼 수 있을 겁니다.

사실은 초반 위니 상대 광역에 비해 떡대처리 수단이 볼진 말고는 딱히 뚜렷하지 않으니

그래야만 하구요.

사제는 원래 공보다 체가 높은 하수인이 많습니다

단지 이덱은 그래도 좀 공격적인 덱이라 체보다 공이 높은 하수인이 몇 껴있긴 합니다만

얘네들을 활용 미리 체를 불려 놓기 쉽습니다.

특히 이교도의 체력증가를 낭비하지 마세요.

1,2코 하수인이 상대적으로 많으니 3코에 이교도가 단독으로 필드에 있는 경우는 많지 않을거에요.

이교도로 상대 하수인을 잡을때는 먼저 필드에 뭐라도 깔고 그 후에 맞다이뜨세요

특히 2체력뿐인 감시자를 5체로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아뭏든 그렇게 체력이 공격력보다 높은 하수인들이 많이 포진된 덕에

상대 하수인들은 잡고 내 하수인들은 살 여지가 많죠

빛폭 후에 상대 하수인 남은놈은 대충 다이다이 떠서 잡고,

그 후에 치마로 광역힐을 돌려도 좋구요

* 대체카드

블링트론과 해리슨은 일단 콤보긴 합니다.

10턴에 터트리기 보단 5턴-6턴에 걸쳐서 터트려도 되구요

그렇지만 전설 2장 콤보가 자주 나올리가 없죠

꼭 해리슨 나올때까지 블링을 아끼지 말고 그냥 믿는 마음으로 던지세요. ㅎ

까짓거 힐하면 되죠 ㅎ

물론 판세를 잡고 있는 상황에선 굳이 로또를 긁을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블링-해리슨 듀오가

전사 상대로는 정말 유용하지만 사실 뭐 그렇게 만들 가치까진 없어요

(전 이덱이 아니라 드루 덱에 넣으려고 만들었음  블링으로 무기들고 드루의 묻힌 주문인 야생성을 써볼까 해서.)

목적은 무기내성이긴 하나

그렇다고 해리슨대신 수액괴물로 대체하는건 비추하구요 (2발비 하수인도 충분함)

차라리 발비를 맞춰서 2썩은위액 누더기골렘 으로 교체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도발하수인 역시 무기내성역할

아니면 신폭을 하나 더 넣고 로데브를 넣으세됴 되구요

볼진은 상대 떡대 견제용이니

죽음 혹은 나이사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더이상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니가와 대응플레이의 사적이 아닌

먼저 공격 들어가는 전투적인 사제 플레이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