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19 9 2
직업 특화 50% (직업 15 / 중립 15)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7%) / 죽음의 메아리 (13%) / 도발 (13%)
평균 비용 4.1
제작 가격 9300
힘과 힐과 드로우(...!)를 모두 잡아보자...?! (성기사 부흥! 스압) 작성자 : Marc59 | 작성/갱신일 : 01-07 | 조회수 : 1418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10)
1 겸손 x1
2 빛의 문장 x2
2 평등 x2
3 신성화 x2
3 알도르 평화감시단 x2
4 용사의 진은검 x2
6 신의 축복 x1
6 응징의 격노 x1
7 왕의 수호자 x1
8 티리온 폴드링 x1
중립 (11)
2 광기의 화염술사 x2
2 유전자 재결합사 x1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4 주문파괴자 x1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2
5 하늘빛 비룡 x2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6 태양길잡이 x1
7 박사 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3.3% (1장)
  • 223.3% (7장)
  • 313.3% (4장)
  • 420.0% (6장)
  • 516.7% (5장)
  • 613.3% (4장)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63.3% (19장)
  • 주문30.0% (9장)
  • 무기6.7% (2장)
추가 설명
써보시고 맘에 드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1.7 수정 - 운영법 추가

긴 글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한줄 덱소개
드로우에 목마른 성기사의 갈증을 채워줄 덱. 힐, 드로우, 힘을 다 갖기 위해 노력한 덱.


그냥 보기엔 뭔가 아쉬워보일지 모르지만 애매한 듯 뒷심도 초반도 부족하지 않고 안정적인 게 장점. 
둘 중 하나가 확실하길 원하는 분들은... ㅜ

어쩔 수 없지만 초반엔 조금 불안합니다. 광평이나 인장은 들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3~4턴 이후엔 꽤 괜찮습니다. 초반을 너무 신경쓰자니 덱이 너무 가벼워지더군요.
열심히 고민해서 배치한거지만 기호에 따라 덱을 수정하면서 써보시면 
그냥 탁 보기완 달리 꽤(?) 괜찮은 거 느끼실겁니다.


성기사 드로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하늘빛비룡을 넣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응징의 격노는 다수의 하수인 필드 처리보다는 본체딜이나 한두마리정도가 까다로울 때 씁니다.
유전자 재결합사는 비룡이나 코도, 왕수 등에 써주시면 될 것 같네요.


운영하는 덱이어서 특별한 운영 방법은 써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기본적인 이 덱을 짠 취지를 아시면 운영하시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괜찮은 대체 카드들.


수많은 실험 실패작 혹은 아쉬운 제 2안들.

김춍말군. 여러모로 참 좋습니다. 다만 전 이거 넣자고 다른 카드를 도저히 못빼겠을 뿐이죠.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있으면 정말 좋긴 합니다.

직업별 상대 운영법


저도 잘 못하는 유전데 운영법 쓰는 것도 웃기네요. 
다들 아실만한 얘기들이 될 것 같아서 쓸 게 있으려나...
첫픽은 진은검, 알도르, 인장, 광평 재료를 들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술했다시피 초반은 약간 불안하지만...

저는 초반 공세를 버텨내고 결국 게임 중반부터 역전하는 경기 은근히 많이 했습니다. 장의사 제거는 가능하면 바로바로 해주시고 개풀이나 비밀카드에 대한 대처는 알아서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해리슨 존스를 넣으셨다면 무기도 잘 제거해 주시고요. 무기만 살아있어도 체감 딜이 달라집니다 ㅜㅜ 신병하나만 살아도 비밀 대처는 수월하죠. 힐하고 도발도 꽤 있는 덱이고요. 명치가 아픈게 싫다면 아르거스 한장을 넣으시는 건 어떨까요.
상대 패가 풀리면 (당연히) 그래도 냥이 쎄긴 합니다. 이 덱이 위니덱이 아닌 것 치곤 꽤 버티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에 의미를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사는 왠지 내명치를 좀 떄린다 싶으면 돌진이고(소수지만) 대부분 방밀이라고 보시고 하시면 되죠. 전엔 방밀이 그렇게 싫었는데 요즘은 두게임중 한게임이나 세게임중 두게임은 잡는 듯 해요. 전사가 꺼림칙하시면 해리슨을 넣으시면 됩니다. 난투와 아버지 킬각은 항상 주의하시고요. 코도로 방어구제작자나 곶.. 고통의 수행사제를 잘 제거해 주세요. 머니머니해도 머니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대 방어력 관리도 중요하구요.

성기사, 흑마 가릴 것 없이 위니엔 취약한 편입니다. 꼬마로봇 이야기 많이 해주시는데 저라고 안써봤겠어요 흑흑... 초반을 잡자고 꼬마로봇이나 기타 초반용 카드를 넣어도 뒷심만 빠지고 아쉬운 건 마찬가지니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상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이건 냥과 동일.)
 거흑... 나이사, 알도르, 광평을 거인, 말가니스에 적절히 써주시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되도록이면 광평은 거인 2기나 그 급의 하수인이 같이 뜨면 쓰려고 하는 편이에요. 특히 도발 걸 때요. 어차피 거흑은 명치를 얼마나 떄리느냐 서로 눈치싸움이기때문에... 아차하면 거인 제거 못해서 명치가 가루가 되니까 항상 거인조심 또 조심하시고 광역기에 털리는 것도 항상 고려하셔야 합니다. 어쨌든 필드 잡았다고 신나서 막 냈다가 순식간에 멘붕...ㅇㅅㅇ 어쨌든 전부터 거흑은 성기사가 잡기 수월한 덱 중 하나였으니까요. 다만 요즘 거흑이 잘 버텨서 질질 끌면 좀 밀립니다. 체감 승률은 반타작 이상.
 일단 상대가 생훔으로 크리가 터지면 지는 건 어쩔 수 없구요. 멘탈관리를 잘 해주세요. 사제도 초중반이 꽤 괜찮은 직업인데 극초반 패가 북녘골 등등 잘풀린 사제라면 쪼끔 힘들지만 버틸만해요. 나이사 잡히면 아낌없이 내주시고요. 아키치마나, 교회누나만 주의해주시면 될텐데 상대가 아키치마 쓸 그림이면 필드를 제가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사제가 쎄긴 쎈데 왠지 이 덱 테스트하는 동안엔 진 기억이 별로 없네요. 체감 승률 70프로라고 쓰면 혼나겠죠? 근데 정말 거의 안졌네요. 하하... 운이 좋아서였을지... 굳이 생각해보면 정배를 당해도 필드가 치명적으로 밀렸던 기억은 절망적으로 밀리는 것이 아니라면 별로 없었고 공격력 4인 카드들이 많은 것도 하나의 요인이지 않을..까요? 하하 암튼 써보시면 압니다. 사제상대로 괜찮아요.
 법사... 초반에 빙결 챙챙먹고 필드 내주다 보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시잖아요 법사 쎈거... 흑 체감승률은 비밀.... 이렇게만 쓰면 욕먹을 것 같아서 쓰자면 초반 무기나 도발을 꼭 잡으세요. 후턴이라면 3턴에 꽁꽁로봇을 제거할 수 있을거에요. 빙결하수인은 초반에 꼭 제거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법사 마법러쉬가 너무 싫어서 위에서 쓴 양조사 로데브까지 썼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양조사가 캐리하는 판이 꽤 많았고 스탯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양조사보다는 다른 카드를 넣는 것이 더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양조사를 뺐습니다. 로데브는 최대한 아끼시고 안토니다스 타이밍에 내주시거나 마법을 막아서 끝낼 수 있는 타이밍들에 내주시면 됩니다. 필드싸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뭐 결국은 다 아는 얘기들이다 싶네요.


제가 성기산데 정작 성기사를 빼먹었었네요. 하하; 요즘 성기사가 괜찮아져서 랭에도 은근 많이 보입니다. 성박휘는 힐빅덱이거나 논산덱인 경우가 많을텐데요. 아시다시피 힐빅덱은 템포가 길고 죽을듯 하다가도 순식간에 체력을 다 쌓아버리는 괴물이니까요. 후반 강한 하수인으로 점수를 따고 그전까지는 자체적으로 필드를 잡는 덱은 아닙니다. 너무 명치에 집착은 안하셔도 되고 상대 하수인을 하나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의지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좀 무리해서라도요. 티리온은 되도록이면 침묵먹여주세요. 파멸의 인도자가 좀 부담스러워서... 위니나 신풀 등을 이용한 템포가 빠른 덱은 쪼끔 까다롭습니다만 보호막씌운 하수인이나 위니대비용으로 광역기나 광기+인장 등등을 준비해 주세요. 기본적인 위니상대법과 같으니 후략하겠습니다.


좋다는 카드들을 빼고 이렇게 덱을 짠 이유.




그리고 필드정리가 완벽히 되기 힘든 요즘은 힘싸움이 요즘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드로가 부실한 성기사를 챙기자니 힘이 부족해지고. 뒷심을 챙기자니 초반과 드로우는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었어요. 초반과 뒷심, 드로우까지.(사실 초반은 조금 포기했지만) 모든 것을 다 챙기기 위해서 덱을 짜다보니 이것저것 애매한 건 압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성기사가 애매한 직업인데. 그래도 애정으로 해야하는데 ㅜㅜ... 그래도 티리온, 광평 등등이 워낙 강력해서 성기사는 그거는 믿을만하죠. 광기의 화염술사를 한장만 넣거나 아예넣지 않으면 그게 너무 아쉽더군요. 신풀은 왜 안쓰냐면 초반에 좋긴한데 그거때문에 병참장교도 넣고 하면 뭔가 패말리거나 약한 경우가 많아서 안써요. 3마나에 뿅망치+그냥 신병3마리도 뭔가 맘에 안들구요.

초반...... 참 고민 많이 했는데 양폭탄은 마법사처럼 활용이 불가능해서 배제했습니다. 양폭탄 쓰자고 망치를 넣을 순 없잖아요?ㅋㅋ; (6마나 1드로 광역 2딜?!) 꼬마 퇴마사도 괜찮은 카드입니다만 뭘 빼고 넣어야할지 모르겠고 도발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 결국 뺐습니다. 암튼 (애증의) 티리온, 실바, 박사붐, 태양길잡이, 로데브 등은 상대를 난감하게 하기에 충분한 카드들입니다. 겸손을 쓰지 않아서 코도의 활용도는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상대의 카드하나를 제끼고 갈 수 있는 카드니까 성기사는 어쩔 수 없이 한장은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겸손을 넣고 싶다면 당연히 한장 쓰셔도 됩니다.
 
지금 위 덱 라인업엔 없는 카드입니다만 위에 썼던 마법사 상대로 양조사, 로데브가 생각보다 꽤 괜찮다는 겁니다. 양조사 4마나에 5/4가 나쁜 스탯도 아니고요. 9마나로 하수인을 많이 잃은 법사를 담턴 바보로 만들 수 있어요. 전투의 함성이나 죽메 카드를 쓰는 덱이라면 연구가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무도 안하니 저라도..? 성기사는 조금이라도 좋은 콤보를 찾아야 살아남겠죠 ㅜ


하고 싶은 말이 많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성기사는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게 되는 것 같기도 해서 늘 아쉽네요.
성기사가 좀 더 잘 됐음 좋겠는데요... 흑 저도 곧 500승을 찍는데 
약한 걸 알면서도 계속 하게되는 거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죠 ㅋㅋ 
게임만 하면 약한 캐릭 골라서 하게 되는...
사실 첫 전설이 티리온 떠서 시작한거지 골라서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요

여러분도 어서 빛에 신념을 바치세요!
허접한 덱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보시고 맘에 드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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