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하나로 전설달기! 요 앞글에 이번시즌 전설찍은 죽척냥꾼덱 올렸는데 필받아서 지난시즌(12월) 덱도 올립니다ㅋ

1월 전설 죽척냥꾼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42318

카피덱 아니고 제가 직접 만든 덱인데, 인벤 뒤져보니까 외국 선수가 이미 비슷한 덱을 썼더라구요 ㅋㅋ 

노루는 다 거기서 거긴 것 같아요...ㅎㅎ

1. 손패 잡는법

 거의 모든 덱 상대로 이렇게 들고갑니다. 휘둘러치기는 버립니다. 4턴에 칼같이 휘둘각이 나오면 좋지만 웬만해선 안 나옵니다. 상대도 생각이 있어요 ㅎㅎ

울영도 가끔 잡는데요, 예를 들어 후공

이나

이러면 잡고 갑니다.

2. 여러 가지 콤보와 운영법들...

- 가장 유명한 콤보

후공

1턴

2턴 또는

사제 상대로 주문파괴자+고감 뜨면 겜 터집니다.

- 1,2,3,4 콤보

선공 1,2,3,4턴

- 정신자극 + 오우거 : 모든 덱 상대로 좋습니다. 오우거 투사는 체력이 무려 4입니다. 상대의 2마나 무기와 마법으로 한번에 처리되지 않습니다. 전사 상대로 얘 혼자 16뎀 넣을 때도 있습니다.

1턴

- 인생절단기 : 지옥절단기 이놈은 무조건 침묵먹여야 되는 놈입니다. 내자마자 그 턴에 바로 침묵먹여도 되고,

그 다음턴에 침묵먹여도 됩니다(이러면 보통 9장정도 날라감). 가급적 상대에게 두 턴 이상 카드 태울 기회를 주지 마세요. 안 그러면 남은 인생 탈진으로 헉헉댈수도...

 지옥절단기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 장점은 5코 8/8 깡스텟 자체로 말 다했구요... 덤으로 상대를(일부 유저긴 하지만) 카드태우는데 맛들리게 해서 비효율적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 탈진전 가지 않는 이상, 날라가는 카드는 어차피 겜 하면서 뽑지도 못했을 카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점 : 나이사에 취약합니다(사냥감 포착 완료...OTL). 그리고 키 카드를 날릴 때 문제가 됩니다. 만약 이 사실을 나만 안다면 속만 조금 쓰릴 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뽑지도 못했을 카드 날라가봤자 큰 손해는 아니지요. 하지만 불에 타는 카드를 상대도 볼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야포가 두 장 다 날라가는게 상대 눈에 보였다? 그러면 상대는 보이지 않는 자군야포에 쫄지 않고 대담한 플레이를 하게 되죠.

 이렇게 장단점이 있어서 저는 딱 한 장만 기용합니다.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내 카드 탈때 넋놓고 있으면 안 되겠죠? 날라가는 카드 모두 카운팅 하셔야됩니다.

3턴

4턴

또는

- 간식용 좀비 : 1턴에 나오면 그냥 내고, 중후반에 나오면 반드시 울영이랑 같이 냅니다.

- 토쉴리 : 기계부품으로 자군야포+알파의 딜을 줄 수 있습니다. 기계부품에서 은신 나오면 말 다했구요(알면서 당하는 자군야포), 그 외에도 공/체 전환, 공 +1 이런거 나오면 상대가 절대 예측할 수 없는 킬각이 나옵니다. 무기쓰는 직업 많이 나오면 토쉴리 대신 해리슨 존스 넣으세요. 케른이나 실바는 쓰지 않습니다. 울영 침묵먹일때 걸리적 거리는 상황이 좀 나와서요.

- 각종 디버프들은

울영으로 쫙 풀어줍시다 ~

 이상으로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침묵드루 직접 해보시면 꿀잼이에요 ㅎㅎ  건승하세요~

- 6등급부터 전설까지 기록지
죽메냥꾼 23/11
기계냥꾼 1/0

신풀성기사 6/9

위니흑마 20/17
거인흑마 7/2
비골압도배후자흑마 0/1

방밀 19/17

기계법사 7/6
얼방법사 0/1
비밀법사 0/1

자군야포드루 7/2
탈진드루 1/1
침묵드루 1/0

주술사 5/7
선조의부름주술사 0/1

사제 6/1

도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