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22 5 3
직업 특화 40% (직업 12 / 중립 18)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7%) / 천상의 보호막 (13%) / 도발 (13%)
평균 비용 3.7
제작 가격 14160
애들은가라,현질러들을위한 비트전설 성기사덱 작성자 : zox | 작성/갱신일 : 11-29 | 조회수 : 357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10)
1 고귀한 희생 x1
1 구원 x1
2 여명회 파수병 x2
3 신성화 x1
3 신의 은총 x1
3 알도르 평화감시단 x1
3 정의의 칼날 x1
4 왕의 축복 x1
4 용사의 진은검 x2
8 티리온 폴드링 x1
중립 (14)
1 은빛십자군 종자 x2
2 단검 곡예사 x1
2 요정용 x2
3 무너진 태양 성직자 x2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1
4 주문파괴자 x1
4 흑기사 x1
5 리로이 젠킨스 x1
5 해리슨 존스 x1
6 들창코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6 은빛십자군 부대장 x2
6 자비우스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3.3% (4장)
  • 216.7% (5장)
  • 320.0% (6장)
  • 420.0% (6장)
  • 56.7% (2장)
  • 616.7% (5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73.3% (22장)
  • 주문16.7% (5장)
  • 무기10.0% (3장)
추가 설명
서론
안녕하세요.

지난번 흑마거인덱, 주술위니덱에 이어 세번째, 비트전설성기사덱을 소개하러 온 zox 입니다.


덱 시뮬레이터에 올라와있는 덱들을 보면 항상 느껴지는게, 무과금유저들을 위한 덱들은 참 많고, 실제로도 대다수 유저들이 '무과금' 이라는 간판을 달고 덱을 소개하는데에 비해서

과금유저들을 위한 덱은 어디에도 제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가끔 뭐 경보기를 이용한 전설드루예능덱 정도나, 드루 빅덱을 제외하곤 과금러들이 군침돌 만한 덱들이 잘 없지요.

그래서 초중후반 모두 챙기면서 자기 전설카드도 자랑할 수 있는 성기사덱을 이렇게 소개하러 왔습니다.

실제 덱을 순수 마3에서만 굴려본 결과 대충 승률이 60~65퍼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걸 미루어보아서 '허세가득하지만 생각 외로 실속도 있는 덱이다' 라는 평을 내렸습니다. (흔히 요즘 유저들 뭐 마3에서 승률 80~90퍼 라는 말도안되는 거짓말하는데, 전 솔직합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들어가기 전에 이것만 명심합시다.

이 덱은 과금 잔뜩 해서 전설 카드는 많고 자랑은 하고싶은데 전설만 다 때려박았더니 효율이 안나온다 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덱입니다. 당연히 전설카드를 일부러라도 많이 넣은 덱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 '전설이 너무많네' 라는 지적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운영법

이 덱의 비용분포를 보시면 알겠지만, 분명 전설을 가득담은 덱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평균비용은 3.8입니다. 그말인 즉, 빅덱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평균코스트를 보여주고있지요.

덱을 좀 더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전설이 무려 8장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하수인카드들은 오히려 저코스트에, 흔히 말하는 '비트덱'을 구성하는 녀석들위주로 덱을 구성하여 초반에 힘을 실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 덱의 컨셉은

초반에 까다로운 하수인들, 즉 
그리고 초반 필드장악에있어 상당히 영향력이 큰
그리고 성기사의 초반 필드싸움 최고씹사기 카드들인
를 이용하여 초반을 상당히 수월하게 보내고

6코스트부터는 1턴에 전설 1개씩을 내서 우월한 필드딜교환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살해버리는게 이 덱의 운영의 핵심입니다. (필요에 따라선 은빛십자군부대장의 돌격 4뎀으로 필드를 좀 더 확실하게 잡아놓는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이 두카드들로 상대의 히든카드들을 각각 1번씩은 호구로 만들 수 있어서

어찌됐든 6턴까지만 팽팽하게 버텨주면 그 이후로는 전설카드만 1턴당 1개씩 뽑아주어도 상대입장에선 막다막다 결국은 뚫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위에 언급된 카드들은 갯수가 문제일 뿐 저 카드들이 결국 초반에 필드장악하는 성기사비트덱의 주된 재료들이라, 덱이 잘 풀리면 전설카드들을 뽑기도 전에 그냥 게임을 이기는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따라서 덱 컨셉에 맞게 첫 3장 (후공일 시 4장) 은 무조건 저코스트를 손에 잡을 수 있게끔 하고 나머진 가차없이 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비트덱 컨셉의 운영으로 인해 부족한 드로우는 타이밍을 봐서로 핸드의 카드를 충당하도록 합시다. 

흑마들 상대로는 초반 드로우에서  가 나오면 킵해둡시다. 


전설카드들

이 덱은 전설덱이지만 전설카드들도 사실 최대한 싸고 좋은 녀석들로 골라 넣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드루처럼 마나를 땡겨쓰는 식이 안되기때문에 8~10코의 전설카드들을 잔뜩 넣어놓으면 패가 말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시간에 '1턴1전설' 을 시전하기위해서




왕축과 함께면 혼자서 10뎀을 뽑아낸다는 깜짝딜의 최고봉
를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중반 1턴 1전설에 대항해서 상대가 헥스 양변과 같은 기술로 거항이 거세다 하면

그때 후반 하드캐리형 8코 전설


도 넣어봤습니다. 물론 티리온은 침묵에 꽤 약한 편이긴 하지만 침묵이 없다면 도발+보호막에 죽음의메아리까지 상당히 능력치가 어마어마하고 

라그나로스야 뭐.. 침묵줘도 ㄳㄳ하고 안줘도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상대에겐 엄청난 압박이지요.


사람마다 가진 전설 카드들은 상당히 다양하니, 자신의 재정적 여유에 맞게 자유롭게 덱을 구성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드루전설덱을 상대로 시간이 좀 끌려서 상대편이 1턴 1전설을 뽑을 때의 그 막막함을 느껴본 사람은 알겁니다.

1턴1전설이 얼마나 상대하는입장에서 압박인지.

이 덱은 그런 압박을 상대에게 선사하면서도 어떡하면 초반을 쉽게 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만들어진 덱입니다. (사실 더 정확하겐 황금티리온이 떠서 어떻게 사용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짐ㅋㅋ)

사람마다 가진 전설의 종류는 다르겠지만 이 틀을 대충 따서 운영법만 좀 익히시면 전설카드들을 뽐내기도 하면서 준수한 승률도 챙길 수 있을겁니다.

지갑전사님들! 이 덱이야 말로 정말 남들이 함부로 따라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덱입니다! 한번쯤 도전해보는게 어떨런지요 ㅋㅋ 

피드백이나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또는 zox #3493 으로 친추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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