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14 16 0 |
| 직업 특화 | 76% (직업 23 / 중립 7) |
| 선호 옵션 | 비밀 (10%) / 빙결 (7%) / 전투의 함성 (7%) |
| 평균 비용 | 3.4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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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클베 때 부터 하스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3년째네요 ㅎㅎ;
승률이 50%는 넘는다고 했을 때 약 1만판 이상은 한 거 같네요.
아시아 서버는 매 시즌 전설을 달아왔고 올전설, 올카드에 가루도 2만 가루 정도 여분으로 있고요.
3개월 전부턴 전설 욕심 안내고 랭겜보다는 투기장으로 일일퀘스트 클리어 정도로만 하고 있네요.
각설하고 마법사 클래식한 덱을 소개하는 이유는 아시아 서버가 아닌 북미섭에서 무과금으로 역시 3개월 전 쯤 부터 손 대기 시작했는데 무척 재밌더라구요.
작은 가루로 효율적인 덱으로 적을 상대하는 즐거움은 올드유저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마찬가지로 초심자, 무과금 유저들이 하스스톤을 플레이할 때 가루 때문에 막막해 할 때 이 덱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기에 올려봅니다.

덱이라는 건 항상 적게는 1장부터 많게는 5~10장 까지도 바꿔줘야 된다고 봅니다.
이 덱은 너무나도 평범(?)하고 그 흔한 낙스 카드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랭크게임, 일반게임 할 것 없이 50% 이상의 확실한 승률을 보장합니다.
그 이유는 어떤 덱을 만나도 할만하고 컨트롤이 가능하고 불기둥이라는 카드로 필드 정리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컨셉인 적은 가루, 초심자용에서 바꿔줄만한 카드는
<에테리얼 비전술사>를 <얼굴 없는 배후자>로 바꿔주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적의 강력한 카드를 복사하고 아껴둔 변이로 상대의 카드는 무력화시키는 전략이죠.
그러나 얼배가 영웅 카드라 가루가 많이 들죠.
때문에 얼배가 없다면 에테리얼 비전술사를 4~6코에 한정된 가루의 효율적인 카드로 바꿔주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정말 초심자들분들을 위해 간단한 것들만 짚어드리자면 후턴일 경우
지동환이라는 콤보인데요.
이건 뭐 워낙 유명해서...
혹은
수습생 동전 환영 복제인데, 이렇게 하면 핸드가 빨리 마르지만
동전, 환영복제는 어차피 소비시켜야 될 카드이고
그 동안 수습생이 극딜을 하거나 필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수습생 특수효과로 얼음 화살, 신비한 화살로 이득을 보는 것도 자주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 덱에서 키카드가 되는 건 지룡 뿐만 아니라 하수인 카드 자체만으로 효율적인 카드인데요.
각각 4코, 4코, 6코 중에서 하수인 고유의 공격력, 체력(성체합)이 가장 효율적인 카드인데
예를 들어
의 경우
같은 전설 카드가 나와도 꿀릴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상대의 강력한 카드는
변이로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위니덱에도 나름 할만한 이유가 환영 복제가 핸드에 들어와서 턴을 벌어주면 신비한 화살, 얼음 화살 등으로 정리해주다가 물의 정령, 서리바람 설인이 등장하면 필드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덱은 하스스톤 초창기 때 너무나도 기본적인 덱으로 유저들이 즐겨 사용했던 덱으로 중복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벌써 만 1년도 넘어서 뒤늦게 하스스톤을 접하는 분들이나 마법사라는 클래스를 해보려는 유저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덱이라 생각되기에 올려봅니다.
5등급 언저리까진 게임할 때의 집중도 여하에 따라 무난하게 가능할 겁니다.
그럼 적은 가루로 마법사 처음 접하실 분들 재미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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