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은 전략게임이 아니다
하스스톤이란 카드게임은 전략 게임이 아니다!
내 손패, 상대 손패는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결국 남의 손패를 카피하고 바꾸고를 반복해서
전설 갈 때 즈음이면 모두 비슷한 덱 들고다닙니다.
취향따라 하수인 한 두개 바꿀 뿐, 내 손패는 거의 공개입니다.
스타할 때 Black sheep wall 치고 겜하는 느낌이에요.
전설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트위치 채널가서 짱깨 게이머 전설가는 덱보고 카피해서
똑같이 운영하면 됩니다! 이런 시발! 뭐 이런 게임이 다있어
(물론 저과금 유저들은 기분 나쁠지도 모릅니다.)
(아 물론 따라해도 랭크가 안오르는 사람들은 더 기분나쁠지도 모릅니다. 머리 탓을 하게 될터이니...)
만화 속 주인공들을 떠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위기에 처할 때 주인공 하는게 뭐 있습니까.
1. 친구들아 구해줘!
2. 너희들의 염원을 모아서 드로다.
3. 나는 그냥 사기다.
4. 정신력으로 승리한다!
네. 가진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정신력 하나만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스토리에 희열을 느낍니다.
그래! 우린 돈도 없고 사회적 지위도 없지만 이 몸뚱아리랑 머리가 있어!
우리도 미래에 한 몫할 수 있어.
인간승리를 지향하자!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오 보편적인 정의의 기준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은 정신이 승리한다는 말과 같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덱을 어떻게 짤지 감이 잡히십니까!
정신승리하는 덱을 짜면 됩니다!
사실 가장 좋은 정신승리덱이 있습니다.
이미 인벤에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다 지워버리겠다" 를 검색해주시면 됩니다.
링크도 달아드리죠.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42198
대충
로 바싹 구워버리고
일단 다 지워버리겠다 덱과 동일한 부분은 다음입니다.
정신승리를 위해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죠.
*2차 수정 들어갔습니다.
하늘빛 비룡의 주문력이 쓸모없음을 눈치챈 저자는
하늘빛 비룡을 돌진기가 있는 파멸의 수호병으로 바꾸었습니다.
승률이 조금 올랐군요.
초반에 쓰지 못한 저코를 버릴 수 있고,
상대의 버프형 전략 및 죽음의 메아리덱 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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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가내용
아 비밀
욕을 할 테니 랭크와 닉넴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야이 개색기야아아아아!!
파마머리 십박새끼들아!!!!!
비밀 종자들 너무 많아서 저는... 이거 결국에 넣었습니다...
새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