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사 너프....
냥꾼이 주력덱이었던 저에게는 너무 치명적이었습니다.
이미 확장팩 패치 이후 여러 덱을 시험해 보고 있었지만
이번 너프로 확정됐습니다.
죽메냥꾼은 죽었습니다. 이제 못 써요
후.....
그래서 이후 인벤에 올라온 컨트롤냥꾼이나 야수냥꾼을 전부 살펴봤는데 그 과정속에서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카드는 넣고 별로다라고 생각하는 카드는 빼서 만든 현재의 컨트롤 냥꾼입니다. 아직 테스트 단계이지만 등급전에서도 연승하고 있고 진짜 맞 컨트롤 덱 상대로 정말 강합니다
이 덱 운영은 별로 어려울게 없습니다.
일단, 전 영능을 자주 쓰지는 않습니다.
영능 2코가 생각보다 되게 큰거라서 그걸 쓸 바에는 차라리 덫으로 심리전을 거는게 더 이득일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써주시고 사바나 사자는 부담없이 편하게 내세요
상대 제압기는 수행사제로 충분히 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사 붐은.... 제가 없어서.....
트로그조르로 대체했는데 박사붐 잇는 분들은 트로그 빼고 붐 넣으세요 붐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무론 트로그조르도 좋아요 상대하는 입장에서 나오면 잡기도 힘들고 주문쓰기도 애매하고
그래도 붐이 좀 더 범용성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강화로봇도 너무 아낄려고 하지 마세요
필드에 2~3체만 있어도 충분히 효율이 나옵니다. 괜히 아끼다가 필드 정리당하고 더 애매해져요
아직은 좀 더 테스트 하고 다듬을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이 덱은 충분히 강합니다
장의사는 죽었지만 냥꾼은 살았어요
저는 과거 냥꾼의 위엄이 다시 올 그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