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램프 드루이드덱과 크게 다를게 없는 덱입니다.
특징
1. 차이점이 있다면 돌주먹 오우거를 한마리 기용한 것인데요,
같은 6코대에 누군가 조종하는 하늘골렘도 있지만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우거를 기용했습니다. 실제로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요.
2. 벌목기도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기계누누로 바꿨고요, 부품과의 시너지가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숲수를 들여보냈다가 한번 더 내보내 침묵을 걸 수도, 드루 미러전에서 깨알 도발부여 흑기사로 까다로운 하수인을 처치하는 등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좀 더 다양한 운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품때문에 전체 게임의 양상을 뒤집은 판이 많습니다.
3. 야포역시 두 장 기용했고, 패에서 노는 느낌이 없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꼭 피니쉬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필드 장악용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4. 야포가 두장이고, 그리고 부품의 효율을 좀 더 높이기 의해 여교사를 한마리 기용했습니다.
5. 엉뚱이는 한 마리만 기용함으로 좀 더 랜덤성을 줄였습니다.
6. 위니에 좀 더 쉽게 대항하기 위해 간식용 좀비를 한마리 기용했습니다. 단, 법사전에선 1턴에 좀비가 잡히면 좋아라 내지 마시고 비밀이 걸렸을 때 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덱에 신경쓴건 의외성을 최대한 줄인 안정적인 운영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많이쓰이는 벌목기들을 쓰지 않고, 바닐라스탯이 높은 하수인들을 기용함으로 좀 더 운의 요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16급에서 14급은 여교사없이 자군을 하나 더 넣었었고, 12급쯤 부터는 4코 벌목기대신 기계설인을 기용하였습니다.
중간에 케잔 비술사도 넣어보고, 돌주먹 오우거 대신 라그나로스나 하늘골렘도 넣어보는 등 상황에 따라 많은 튜닝을 했습니다. 만약 등급이 더오른다면 그 때 썼던 덱들을 게속해서 올릴 예정이니 관심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