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마법사 : 굴단 | |
|---|---|
| Warlock : Gul'dan | |
| 덱 구성 | 21 8 0 1 |
| 직업 특화 | 30% (직업 9 / 중립 21)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7%) / 도발 (10%)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5.5 |
| 제작 가격 |
|
거흑을 해보신 유저분들이라면 누구나 4~5턴 이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외줄타는 느낌을 많이 받으셨을겁니다.
상대는 하수인을 쏟아내는데 이쪽은 산거 코스트의 압박때문에 선택지가 굉장히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나도 같이 핸드를 털어서 하나라도 더 올려야 적의 압박을 막아낼 수 있는 상황인데
핸드 털었다가 코스트가 하늘로 솟아 쳐놀고있는 산거와 파수병, 암불안잡혀서 낼일없는 37세 백수같은
고대의감시자 보면 빡이 안칠수가 없습니다.
---------------------------------------------------------------------------------------------------
그래서 거흑이 이런 코스트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진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산악거인을 빼보았습니다.
용거는 기본적으로 명치달리는 위니족들 상대로 흑마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치유로봇은 자유로운 영능 사용과 생명연장으로 평균 코스트가 5.6에 달하는 이 무거운덱을 후반까지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녀석 역시 위니족으로 뚫기위해선 2~3하수인을 꼴아박거나 제압기를 강요하는 놈으로 수비에 굉장히 좋구요.
적의 결정적인 광역,제압,딜링 마법의 타이밍을 한번 묶어둘 수 있는![]()
후반에 필드를 잡았을 때 올려놓으면 마법억제효과와 더불어 상대에게 멘붕을 가져다주는 ![]()
기용으로 최근 핫한 기계법사와 도적에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박사붐은 나이사에 맞건말건 그냥 올리면 이득인 하수인으로 특히 이놈이 나이사를 맞아준다면
![]()
![]()
같은 대형 하수인이 생존할 가능성이 크며 좌우에 깔리는 폭탄만으로도
상당한 이득을 봐주는 카드기 때문에 정말 좋다고 느껴집니다.
운영상 주의하실점은 기존 거흑에서 4턴에 낼 수 있는 하수인인
이 녀석 두장이 사라졌기때문에
덱에 두장뿐인 이 비룡녀석이 잡히지 않아 4턴을 그냥 넘겨야할 상황이 꽤나 옵니다.
따라서 초반 영능 1~2회 사용후 비룡이 핸드에 뜨지 않으면 ![]()
![]()
로 필드를
조금이라도 청소해서 한턴 더 버티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비룡이 핸드에 들어있지 않다면
최후의 보루
, 혹은 위니 학살자
, 생명연장의꿈
얘네들중 하나는 분명히
들어와있습니다.
5턴 이후부터는 절대 코스트가 말려서 필드전개를 못하는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
탈진법사가 시린빛 점쟁이 복제해서 핸드 터트리지 않는이상 탈진전가면 대부분 이기는 것 같구요
전 3급 나부랭이지만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잡고 굴린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한번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