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자주 만나는 직업에 맞추어 리스트를 조금씩 수정해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예) 기계위니, 돌냥이 많을 경우 죽음의 군주 2장 / 썩은 위액 X

저도 지금은 나루의 빛 한장 빼고 무쇠부리 올빼미, 스니드를 빼고 존스를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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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군주 2장 → 죽음의 군주 1장 / 썩은 위액 1장

기계법과 냥꾼은 줄고 드루와 전사가 늘어서 교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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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전에 북미에서 전설찍은 사제덱입니다.

사냥꾼과 기계법사 명치만 터는 것들에 질려서 요새 잘 안쓰는 죽음의 군주를 기용하였는데

명치덱에는 이만큼 좋은게 없더군요.

더불어 벨렌의 선택을 넣어서 죽음의 군주를 버프시켜 통곡의 벽을 세우거나 

간좀이나 북녘에 발라서 초반 필드싸움을 이기거나

또는 이교도나 검귀에 발라서 누더기같은 5체력 제거도 가능합니다.

기계법사, 사냥꾼 상대로 초반간좀, 죽음의 군주, 그리고 나루의 빛 회복이 아주 유효합니다.

고코전설과 생훔 2장으로 드루나 성기에도 그리 약하지 않았구요.

광기의 화염술사는 하수인 체력이 높은 기계법사와 빅덱 상대로 효율이 별로이고

2체력으로 쉽게 끊겨서 아예 배제시켰는데 썩 아쉽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컨트롤보다는 필드싸움을 적극적으로 하는 덱입니다)

아무래도 키카드는 죽음의 군주와 벨렌의 선택으로,

죽음의 군주가 중, 후반에 패에 잡히면 필드상황과 상대패, 그리고 내 손패를 보고 낼지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내 손패에 죽음이 있다면 전 여지없이 내는 편입니다.

박사붐이나 알렉 같은게 나와서 바로 죽이면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벨렌의 선택은 가능하면 즉시 이득을 볼 만한 상황일때에 씁니다.

미리 발라두었다가 침묵먹거나 즉사기 당하면 패만 손해본 꼴이 되니까요.

이게 사제의 문제인 5 체력 하수인 제거가 용이해서 의외로 유용합니다.

두 카드 다 요새 잘 안쓰이다보니 다들 예상하지 못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승률이 좋아서 전설 달게 되었네요.

아 그리고 역시나 전사 상대로는 죽음의 군주가 계륵인지라 전사는 매우 까다롭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