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8급에서 연승계속해서 5급까지 왔습니다. 자작 기계술사로 떨궜다가 드루로 다시 올렸네요.
세비즈의 콤보드루덱에서 약간만 손본 덱인데요.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라면 나이사를 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서양쪽과 아시아의 등급전에서 선호되는 직업이 다르다 보니, 아래 소개된 세비즈덱 그대로 등급전을 하게되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그부분이 나이사인데요. 요즘의 나이사는 닥터붐 저격으로 대부분 쓰이게되는데, 등급전 하다보면 닥터붐을 아예 안쓰는 분도 많고, 또 닥터붐이 나올때는 손패에 나이사가 없을때도있고 또 있을떄는 안나오더라고요;; 이럴때면 걍 쌩으로 내야할지 아니면 기약없는 닥터붐의 등장을 기다리며 손패에서 나이사를 놀려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 고민이 싫어서 나이사를 아예 빼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승률이 급상승하던군요.
여러분이 가장 걱정하실 부분이 '그럼 거인흑마 만나면 어떡하냐'인데요. 의외로 이 덱하면서 거흑만나서 저본 기억이 없습니다. 상대 흑마 체력 20이상에서 계속 유지시켜주시면서 비룡과 산악거인만 제 하수인과 주문을 통해 정리하면 야포만으로도 킬을 낼수 있는 구간이 나옵니다.
랭크는 높지는 않지만, 이렇게 길게 연승해본적이 없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로 적어주시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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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쓰면서도 등급전을 계속했는데, 술사만나서 연승끊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