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나는 사적을 원한다 하는 분께 어울릴만한 덱을 하나 짜봣습니다
중간마다 고려할 부분은 글씨 강조를 해두었습니다
사적을 플레이해보니 가장 관건은 초반을 어떻게 살아남느냐입니다
간식용좀비냐 광기의 화염술사냐 선택을 하시면 될듯 한데 간식용좀비쪽이 좀더 힘이 실립니다
스타팅을 북녘골과 간식용좀비를 잡아주시면 되구요
어둠의 권능 고통2장과 어둠의 이교도로 초반에 비중을 더 두었습니다
1. 어둠의 이교도는 고려사항입니다. 필드에 단독으로 나가 죽메를 낭비하는 상황이 생길때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컨셉에 맞춰 정신지배 기술자2장을 했을경우 상대가 하수인을 3이하로 유지하는경우 정말 무쓸모해지므로 한장만 넣었습니다.
사적이란걸 알았으면 상대도 꽤나 강하게 나올텐데 생훔을 쓸 타이밍이 안나올수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쓰려고 하지 말고 초반엔 상대 하수인 제거가 우선순위입니다.5코 신성폭발까지 버티면 거진 이긴다고 보면 됩니다.
초반에 저코 하수인이 없고 손에는 축소술사나 유전자 재결합사가 있다고 해도 아끼면 안됩니다. 지금을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상대가 기계법사나 위니같은 경우 아까워하지말고 필드에 까세요
사적의 백미인 스틸을 해봅니다 6코로 스틸, 4코로 광기 스틸 등등은 생략합니다
묘미는 사적질이겠지요 스틸 방법을 나열하자면
사제의 천적 공격력 4를 축소술사 -> 교회누나 = 8코로 스틸 해 올수 있습니다
공격력 5인 경우 축소술사 -> 암흑의 광기 -> 유전자 재결합사 = 8코 를 통해 아군 하수인으로 정착시킬수도 있지요
*중요한것은 위의 단계를 기다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회가 될떄 단타 스틸로 뺏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이것저것 재는 순간 명치가 터지는일이 기다리고 있지요
2. 정신지배, 썩은위액 누더기 골렘1 정도는 고려 사항입니다. 정신지배까지 가지 않고 게임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고 로데브, 실바나스, 박사붐, 켈투자드 정도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카드입니다.
무엇보다 사적의 백미는 '매너'겟지요 시작하면서 첫턴에 북녘골이나 간식용좀비를 내고 인사를 해주고
상대방의 하수인을 없애거나 뺏어올때 죄송합니다를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이기고나면 친구신청이 들어올떄가 많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