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운영법은 단순합니다.
초반에는 단검질(맹독)과 주문으로 재빠르게 필드를 장악하고, 전장을 장악한 후에는 최대한 아군 하수인이 죽지 않도록 전장을 지속적으로 정리해 줍니다. 또한 초반에는 자신의 체력이 깎이더라도 특수능력으로 적 하수인을 처리해 주는 것이 이득입니다. 기습이나 데피아즈단 두목은 스타팅 핸드에 꼭 들어가도록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체력이 1이 남더라도 최대한 살아남도록. 최근의 흐름상으로는 3코 이전의 광역은 냥꾼의 폭덫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를 통해 2:1교환을 최대화하여 저코 하수인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하는 직업에 따라 광역마법이나 무작위 마법 데미지를 미리 예상하여 그 데미지에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버프를 부여함으로써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체력이 1이 남더라도 생존 할 수 있다면 적은 광역기를 쓰기를 주저하거나 생명력이 얼마남지 않은 아군하수인을 한턴간 무방비로 방치 할 수밖에 없습니다. 버프를 주더라도 죽을 수 밖에 없는 하수인들에게는 버프를 걸지 않는것이 좋으며, 드로우카드는 상황을 보아 빨리 낼 수록 좋습니다. 특히 사제전의 경우 공격력 4를 맟춰 준다면 고통이나 죽음에 저격당하는 일이 매우 줄어듭니다.(사제전에서 매우 중요)
살아남은 하수인들은 적 필드 상황에 따라 적 필드에 하수인이 많다면 정리, 적다면 본케딜을 해줍니다.
해당 코스트에 적이 광역마법을 쓰지 않는다면 적 핸드에 해당 코스트의 광역마법이 없다는 것을 가정하고 다음 광역마법을 대비하며 필드정리 및 본케딜에 집중합니다.
칼날부채는 상황이 만들어 졌을 때(적 하수인 2이상이 체력이 1일때) 쓰면 좋겠지만 드로우도 겸하기 때문에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쪽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최근 덱상담게시판을 둘러보면서 무과금 도적덱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올려보았습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