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오래 못할 상황이라 빨리 전설을 찍고자 기계 법사 직업을 선택했고

5급에서 전설까지 한 13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먼저 인증입니다.

전설 찍을 당시에 그냥 넘겨가지구 그 당시 스샷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기본 틀은 기계법사와 똑같습니다

다른점을 소개해드리자면

1. 기계설인을 뺐음

- 상대에게도 부품을 주게되면 변수 값이 나나 상대나 비슷하게 돌아가서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짜피 4코진은 빵빵하니 빼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2. 대지종결자 트로그조르

- 트로그 나가는 조건부는 필드를 먹었을때 굳히는 용도이자 마법 차단용입니다. 필드에 하수인이 둘에서 셋정도 

있고 트로그가 나가게 되면 아키치마나 땜장이 폭칼같은 광역기에 어느정도 카운터를 칠 수 있습니다. 트로그는 캐리용은 아니고 필드에 변수가 없게 하는 용도입니다. 없으면 같은 코스트인 안토니 넣어도 무방합니다 특히 요즘 도적을 많이 보는데 트로그조르나가게 되면 도적 답도없이 끝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3. 실바나스

- 실바나스의 특징은 필드에 나가면 그 자체로 상대 필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했습니다.

5/5라 스텟도 준수해서 쓸만 했습니다.

4. 불작

- 기계법사 플레이 방식이 코스트마다 최대한 할수 있는걸 해가면서 전부 얼굴에 꽃을 수 있게 필드컨트롤 하는게 중심인데, 그러다보면 부품이 남지도 앖았고, 연계가 너무 강요되는것 뿐더러 일단 상대에게 한턴을 내줘서 불작을 채용했습니다 이게 의외로 하드캐리한 경우가많은게

보통 9코 10코에는 필드컨트롤하기 위해서 염구나 얼화가 필드에 빠져있습니다.

이걸 카운팅하는 상대방은 대충 염구나 얼화가 하나 빠졌으니 다시 드로우 할려면 시간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잡아먹힌 필드를 빼앗을려고 하거나, 무리한 킬각을 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그럴때 깜짝 킬각을 노려볼 수 있었습니다.

쉬운 상대는 사제 드루 흑마(위니흑마제외) 주술사였고 어려운 상대는 기계법사 전사 땜장이도적 미드레인지 성기사 사냥꾼 이였습니다.

멀리건은 공통적으로 과학자를 우선으로 집어주는게 좋고 사제와 드루는 얼화 혹은 거미전차나 벌목기를 들고가는 게 좋습니다. 맞법사전에서 팁을 드리면 거울상을 빼줄만한 저코 하수인을 하나쯤은 핸드에 들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안토니를 쓰실거라면 화염구를 황금이 아니라 일반으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카운팅방지) (아프리카BJ찐짱님 아이디어)

기계법사덱은 과학자와 거울상이 최대의 메즈인것 같습니다. 덱 두께를 줄여 필요한 카드가 나올 확률을 높이기도 하고 거울상을 빼기 위해 코스트가 낮은 하수인을 강요당하는것이 필드 컨트롤에 정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게다가 저기 딜카드만 단순히 계산해도(3+3+6+6+10=28)입니다 냥꾼이랑 맞 명치전해도 하나도 안꿀릴정도입니다

무상성 기계법사로 많이 꿀빠세용! 

궁금하신 점은 용꼬추#3736으로 친추주세요

P.s ㄷㄱㄱㅎ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