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이 노전설덱입니다. 전설을 안 넣은 덱이 아니라 전설을 못 넣은 덱이 되겠습니다 ㅎㅎ;;
얼마 전에 성기사 게시판에 티리온 관련으로 질문을 올렸었는데, 시간을 투자하여 티리온을 만들자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덱이 위와 같이 되겠는데요. 아무래도 전설이 없는 만큼, 그 몫을 채워줄 만한
다른 카드가 마땅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인벤 여럿 성기사덱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현 메타 성기사덱과
다른 점이라면 정칼하고 응격정도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우선 정칼은 티리온 자리를 다른 하수인들이 조금이라도
메꿔주고자 하여 넣었습니다. 응격의 경우는 단순히 제 취향인데요. 응격으로 판을 뒤짚었던 경우가 꽤 되어서 버리
지 못한 채 넣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 덱의 문제점은, 굳히기가 없다는 점인데요. 평신이나 평응격 외에는 크게 변수를 주기 힘듭니
다. 또한 필드장악을 유지하기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현재 13등급에서 랭크를 돌리고 있습니다. 노전설인 만큼 위로 올라가기 점점 힘들어질텐데, 노전설덱에서
어떡하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질문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가 및 개선 방안 부탁드립니다.
추신 : 과금을 해서라도 3월에는 티리온 및 공용 전설들을 만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