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컨셉 :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는 알렉 슈팅법사의 컨셉에서 착안.
9마나 이후 알렉으로 강제로 상대의 HP를 15로 만들고 (2압도+ 비로이+얼굴없는 배후자)조합으로 피니쉬를 넣는 덱
피니쉬 콤보는 최대 24딜 까지 나옴 (여기서 리로이를 넣지 않은 이유는 내가 카드가 없어서;;;)
이 법사덱은 광역제압 마법과 종말이, 얼방같은 비밀로 버티는 것이 운영의 묘. 하지만 키카드라고 할 수 있는 알렉 및 슈팅 마법을 10턴 전에 보유하기 위해서 퍼런 멀록 및 신비한 지능을 사용하여 카드를 찾지만, 상대에게 필드 제압의 여지를 준다는 점과, 광역마법의 슈팅마법의 드로우 순서라는 '운'에 많은 의지를 하게 됨. 그래서 운영에 미숙한 유저의 입에서 '운빨ㅈ망겜'을 외치게 함.(사실 내가 정말 좋아했지만 승률이 않좋았던...)
하지만 흑마법사의 사기적인 영웅능력을 바탕으로 드로우를 안정적으로 하고, 키 카드를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모은다면? 보다 강력한 덱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또한 필드싸움이 중요한 지금 현재 메타에서 광역 마법만을 의지하여 필드를 클리어하는 것이 다소 어려워짐.
죽메 능력, 로데브, 침묵 등등이 이 광역 필드제압기들을 저격하기 때문.
그래서 필드싸움을 광역 마법이 아닌 바닐라 하수인들(간좀, 안녕 벌목기 등등)과 고성능 마법(임프폭발, 검은폭탄, 지옥불길)으로 싸우면 안정성이 더 보장되지 않을까?
~해서 만들어본 덱.
83판을 돌려본 결과 이 덱의 하드하드 카운터가 존재한다라는 결론에 다다름.
바로...도발(특히 떡도발 드루) 하수인.
도발 하수인이 필드에 깔리자 마자 약간 압박을 받음. 특히 9~10마나 구간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음.
물론 요즘 메타에서 9~10 마나커브 구간에서 대부분의 덱들은 방어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함. 아마도 9~10에서 할 수 있는 최고효율의 플레이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주관적인 생각 : 1~9마나를 오는동안 준비했던 컨셉의 실현이 대부분 9~10에서 구현되기 때문이라고 생각). 즉 9~10에서는 왠만하면 도발하수인을 필드에 넣지 않음. 그래서 의외로 9~10 마나에서 킬각이 매우 잘 나옴.
메타에 대한 실제 적응:
현재 매타에서 1티어 평가를 받고 있는 기계법사, 성기사, 드루를 상대로 나름 60~70%(승 = 32/51)의 성적을 받음.
오일도적, 돌진 사냥꾼은 100% (7/7) 승리.
그 밖에 위니흑마, 힐 기사, 죽메냥꾼, 으로도 승리(압도적으로..)
하지만 클래식 주술사, 방밀전사, 떡떡떡도발 드루에게 매우 약함(다행히 현재 매타에서 주류가 아님).승률 = 0/8
탈진 법사를 한번 만남. 졌음. 표본이 적어 상성을 언급하긴 힘듬.
덱 운영 :
- 1~8(9)턴까지 지속적인 필드 유지를 계속해야함. 상대가 필드에 내는 하수인들을 초중반에 제압하여, 필드를 클리어 시켜야 함.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필드를 클리어 하는 것! 필드를 지배하는 것이 아님.
- 초중반을 버티면서 기회때마다 필살 콤보 카드들을 모아야함.
- 만약 나의 HP가 너무 많이 잃어 위험하게 된다면 자락서스로 기사회생
- 상대가 필드를 잡아가는 것을 상당히 경계하며 지불을 과감히 써야함.
- 중후반에 나오는 무겁고 강력한 하수인들 예컨데 실바나스는 부엉이, 박붐은 나이사, 켈투,라그,이세라 같은 하수인은 영착으로 제압
- 만약 상대가 렘프드루, 방밀전사 처럼 빅덱 컨셉이라면 초중반에 상대 HP를 20이하로 만들고 (압도, 검폭, 지불, 비로이 의 조합을 통해서 7~8턴 전에 끝낼 수 있음)
- 이 덱에 자락서스를 넣은 이유는 자락서스로 폼변환을 하여 자락서스의 캐리력으로 경기를 끝내려고 넣은 것이 아니라 보험용으로 넣은 것. 9턴에 가서 나의 HP가 위험하면 사용. 알렉은 반드시 상대에게 사용.(실제로 자락서스가 캐리를 했던 경기는 없었음)
첫 손패 :
가 베스트라고 생각
마지막 콤보 :
덱 평가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