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드루이드덱과 이덱의 전반적인 특징

드루이드는 하수인과 주문 능력이 양자택일을 컨셉으로 선택권이 많은 컨셉입니다. 그만큼 변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다는거고 그 변수를 내쪽으로 유리하게 조금씩 바꾼다면 곧 승률과 직결 되겠죠 쉽게짠 덱은 그만큼 운영이 쉽고 변수도 적습니다. 한마디로 이길땐 쉽게 이기지만 질땐 아무것도 못하고 지겠죠 후자를 원하신다면 그냥 돌냥하세요 돌냥 쉽고 쌥니다. 생각을 많이하고 선택해야하는 드루이드 특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덱을 다양한 하수인들의 조합으로 짜야합니다. 이 다양한 하수인의 조합이란게 참 애매한데, 빅덱 특성상 좋아보이는것을 다 넣고나면 마나커브가 높게 짜질겁니다. 드루덱을 두루두루 많이 보면서 연구를 한결과 대회덱부터 전설인증덱등 평균비용이 4.x로 수렴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덱의 평균비용은 4로 마나커브면에서 매우 이상적인 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돌냥,기법을 주로 했던 유저로써 두개의 덱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를 토대로 셀프 카운터덱을 제작했습니다.

하수인 (드루이드)

세나리우스가 없는 이유 -> 세나리우스는 정말 좋은 직업전설입니다. 안토니와 견줄만큼 견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어거지로 킬각을 만들어 담턴에 작살내는 기법 안토니와는 다르게 세나는 한턴을 버티거나 버프를주어 피니시에 힘을 싣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피니시에 힘을 싣는거지 피니시 카드가 아닙니다!.(만일 9코스트로 평균 4~6뎀으로 피니시카드로 쓴다면 난다 날아를 쓰세요) 세나의 하수인 2/2버프는 하수인이 3마리 최소 2마리 이상은 있어야 이득을 보는데 자군야포에 겁먹어 드루쪽 필드가 거의 비어있을 '램프드루'가 9코 즈음 그렇게 필드를 잡고있는 상황이라면 세나가 없더라도 그 게임은 이긴 것으로 봐도 무방할겁니다. 반대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세나의 2/2도발 2마리가 빛을 발하여 역전하는 상황은 손에 꼽을정도입니다.(기법 돌냥등의 마무리는 항상 염구와 살상명령이기 떄문) 이때문에 세나를 라그로 교체하여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임팩트 있는 킬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선험적으로도 돌냥할때 신나게 달린 후 킬각을 재고있을 무렵 세나리우스가 등판한다면 개풀각이 나오면서 오히려 땡큐일때가 많았습니다. 기법의 경우 안토니를 내고 은신을 했을때 세나가 등판한다면 내턴이 돌아올때 게임 끝이었으며, 드루가 라그를 등판하여 ㅇㅃㅈㅁㄱ의 진명목 내 안토니를 저격할때 가장 ㅈ같았습니다.

-> 요약 세나의 역활 : 유리한상황을 더 유리하게 혹은 불리한 상황을 조금 나은상황으로 만드는 역활이므로 램프 드루의 경우 필드 유지력이 높고 덱을 거의 다사용하며 오래싸우는 덱에 유리함

           라그의 역활 :  깜짝킬각을 노릴 수 있으며, 기법과 돌냥상대로 세나보다 존재감이 높음 세나와 반대로 고코임에도 불구 게임을 오래끌고 가는 성향이 아님

하수인 (공통)

간식용좀비 -> 멀리건에서 간식용좀비가 잡힐경우 사뭇 다른 초반 전개를 하실 수 있음 장의사 너프전 죽메덱처럼 반드시 잡아야만하는 카드는 아니며 게임 후반에 그 어떤카드보다 잉여로워 2장을 채용하진 않습니다.

나이사 -> 저는 기법으로도 이카드 넣습니다. 요즘같이 개나소나 박붐들고다닐땐 이거라도 있어야 우세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엉뚱이or낙스망령? -> 두개의 카드는 호불호도 강하고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이덱의 컨셉상 게임을 길게 보지 않으므로 엉뚱이 2마리 채용->드루이드 위주로 직접 게임을 하며 수정보완을 하는 단계에서 엉뚱이가 초반에 낙스가 후반에 킬각을 보는등 후반에 좋은건 사실이지만 위니상대로 짠덱인만큼 세세한 컨트롤이 망가지는 느낌이 들어 낙스로 바꿨습니다. 케잔을 넣은 이유로 미치광이를 잡고 비밀을 뺏어오는등의 컨트롤을 위해선 낙스망령이 더 좋습니다~

정배기술자 -> 정배각 안주면 리로이로 각만들고 가져오세요

벌목기를 한마리를 빼고 누더기를 넣은이유 ->도발이 발드2마리밖에 없기때문에 운영을 할때 발드 나갈타이밍을 잡는게 매우중요합니다. 때문에 코스트가 된다고 무조건 던지면 안되는데 본체가 피가 다는걸 보게되면 초조해지죠 도발이 많이 없으면 그만큼 2~3수 앞을 내다봐야하고 난이도 또한 상승합니다. 벌목기를 빼고 누더기를 넣게된다면 3도발덱으로 안정성이 향상됩니다.

케잔 비술사 -> 현재 3급이상 덱돌리면 50%이상이 돌냥 기법입니다. 필수에요 벌목기를 뺴고서라도 넣어야됨니다. 비밀을 뺏어오는경우 패와 전략을 완전 꼬와놓을 수 있으며 몇몇 기법과 돌냥은 하도 뺏어가니까 다시 뺏어오기용 케잔을 기용하기도함(아시아 한정)

하늘빛 비룡 -> 가장 안정적입니다. 위니에게 필드 먹혔을때 휘둘러치기가 아직 덱에 2개가 있는 상황을 가정 유령기사2개 와 유령기사1개 and 하늘빛 비룡1개 어떤것이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실바 -> 실바는 사용자의 감과 판단에 따라 S급과 C급으로 나뉘는 대표적인 하수인입니다. 보통 내 실바를 고의로 죽여서 큰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천벌을 통해 슈퍼플레이가 종종 가능합니다. 실바가 깔린상황에서 자군을 과감하게 써서 변수를 줄여 핵심하수인을 가져오는것도 가능하죠 사용하기에 따라 다릅니다. 안쓰실분은 하늘골렘이나 해리슨을 추천합니다.

박사붐 -> 빅덱에서 가장 애매한놈이 이놈입니다. 박사붐과 라그 등 7코 하수인을 스니드와 세나로 교체하게된다면 나이사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죠 하지만 지금 메타는 박붐이 판쳐서 나이사가 많은게 아니라 나이사가 판치는 가운데에서도 박사붐은 '계속쓰인다' 라는겁니다. 박사붐을 쓸거면 공7이상의 좋은 하수인과 연계해서 쓰시는게 좋습니다 본덱은 세나를 라그로 교체했기에 나이사 및 저격주문 빼기에 적합한 하수인입니다.

라그 -> 세나설명

리로이 -> 자군야포 전턴에 리로이 휘둘러치기 연계로 킬각으로 피를 맞추는 경우와 빈필드에서 리로이소환 후 영능이나 천벌로 소환용 1마리 제거등 내가 킬각이 아니더라도 리로이로 명치를 쳐서 피를 14근처로 만들게되면 적은 심하게 움츠리는 경향이 있음 또한 박붐과 라그의 안전한 등판을 위한 저격기 유도등 써보시면 왜 넣었는지 아실겁니다.

해리슨을 넣지 않은 이유 -> 하늘색 비룡을 빼고 넣어도 무방합니다. 단, 실제 사용되는 무기는 내구력 1개만을 뿌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기는 1개만을 뿌시더라도 큰 이득이지만 그 무기의 사용이 내 하수인 정리하는데 쓰이는경우가 많아 무기 사용자도 때려잡기가 심히 부담일겁니다. 실제 해리슨을 S급이다. 라고 쓰려면 자락서스무기와 둠빠따를 뿌셔줘야하는데 그런 상황보다 오히려 사제 기법 드루를 상대로 해리슨을 그냥 던지는 경우가 더 많기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안전하게 모든 직업상대로 1장의 드로우가 되는 비룡을 추천합니다.

주문

기타 주문 설명 생략

자연의군대가 1개인 이유 -> 자군1개를 리로이로 교체했습니다. 이는 리로이의 설명에서 알수 있듯이 다양한 연계와 활용성때문도 있지만 하늘색 비룡에서의 이유처럼 내손에 자군2개보다 자연의군대1 리로이1의 선택 차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