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으로 15등급 언저리부터 10등급 찍고 쉬고 있습니다.

무과금 유저로써 카드가 많이 모자란 관계로 드루이드를 잘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보다 가볍게

미드레인지로 짜서 꽤 많이 올라왔습니다.

이 덱의 핵심은 기존의 램프 드루이드와는 다르게 3~7턴에 하수인들을 빠르게 올려서 명치와 하수인 정리를 해 주면서

대부분 12턴 이내에 끝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좀 --> 양극처리 로봇곰

낙스라마스의 망령 --> 거미전차

숲의 수호자 --> 서리바람 설인

로 보다 상대에게 힐을 주지 않고 기다리지 않고 상대 위니 하수인을 끊거나 명치에 데미지를 안정적으로 줄 수 있는 덱을 추구하였습니다. 숲의 수호자 한장 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공격력이 3~4인 하수인들이 많아 위니 상대로는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고, 뒷심은 위니보다 강해서 충분히 상대하기 쉽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가서 빅덱 상대로 패가 꼬여서 뒷심이 모자란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자군 야포나 무거운 전설 하수인을 내서 게임을 잡을 수 있는데, 제 경우는 전설이 오닉시아가 나와서 부득이하게 넣었습니다.

스톰윈드도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자군에 3뎀을 더 넣어주거나 오닉시아의 새끼용을 강화해주거나 아니면 필드 싸움할 때 그냥 나가도 충분히 좋습니다.

덱이 많이 모자라기도 하고 없은 카드들도 많아서 아직은 모자란 점도 많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등급 이상으로 올라가기는 쉽지 않더군요;;;;

어떤 카드를 필수적으로 만들어서 추가하는게 좋을 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