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컨셉으로 만들었는데 의외로 잘 굴러가서 한번 올려봅니다.
기본의 밥통덱에서 항시 문제시 되는 점들이 카드드로우, 필드클리어의 부재, 그리고 밥통이가 안 나왔을시 절망적인 덱파워인데요. 사제 카드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잘 해결해 줬습니다.
벨렌 버프를 통해 데미지도 올릴수가 있지요.
빛폭탄을 넣은 이유는 가끔 거인덱이나 박사붐 제거용으로 넣었습니다. 내 하수인도 데미지를 입는 카드라 사용이 꺼려지는 것은 사실인데, 이 카드의 주요 하수인은 모두 데미지가 1 또는 2입니다! 설사 성장형 하수인이 자신의 체력을 뛰어넘어 커졌다면 굳이 빛폭탄을 쓸필요가 없습니다. 잘큰 그 하수인으로 거인이나 용등을 제거할 수 있지요. 사실 그정도로 커진 하수인이 있다는 것은 이미 필드 데미지가 어마어마한 상태가 되서 킬각이 나온겁니다. 그리고 실바나스 또한 거인덱에게 필드 억제력을 주기 위해 넣었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축소 광기 등을 통해 내 하수인을 보호하면서 상대 하수인을 깔끔하게 처리할수도 있고. 암흑의 광기는 대부분의 공용 도발이 사실상 3데미지를 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도발하수인을 내것으로 만들고 명치를 열게하는 콤보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요즘 대세 도발하수인
이 녀석의 죽메로 내 도발로 전환할수도 있어서 매우 꿀잼!
밥통덱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는 29~30장째에 깔린 밥통이 일 것입니다. 사실 이정도로 패가 꼬인 상태면 답이 없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사제에게는 비장의 카드가 몇가지 있는데요. 바로
운영은 기계 법사+사제처럼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톱니장인과 북녘골은 1순위로 잡아야할 하수인이고 빛의 감시자는 되도록 보호막이 카드에 잡혀있거나, 밥통이가 있는 경우에만 잡도록 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한 하수인 잘컸다고 그하수인에게 버프 올인하면 안됩니다. 침묵맞고 데미지가 매우 소박해지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 겁니다. 그리고 권투로봇의 잽은 무리하게 넣으려고 하지 마시고 하수인 처리하는데 소모품으로 사용 합니다.권투로봇은 만약에 부족한 1뎀을 채우는 용도이지 주요 하수인이 아닙니다. 이덱의 최고 데미지카드는 앞서 언급한 빛의 감시자와 초소형 기계입니다. 위 두 하수인이 오래오래 살게 만들어주시면 승리는 당신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