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은 그저 두더지 게임을 생각하면 됩니다.
망치로 끝없이 적 유닛을 까고 또 까고 까서 필드를 장악하고
피의 욕망으로 적 피를 순삭하는 컨셉입니다.
무기는 총 4개+2개인데 타 직업군보다 훨씬 많은 타격횟수로 쉴새없이 후드려 팰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대지의 무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실 망치로 적 유닛 다 때려죽이고 영웅한테도 달려들어 때려 죽여버리는 경기도 상당히 나옵니다.
아무튼 메인은 망치입니다. 그런고로 첫핸드에선 대지의무기, 폭풍도끼를 노려주세요.
둠해머도 갖고 있다가 칼 5턴에 들면 강력하긴 하지만 재수없게 2 둠해머를 핸드에 들고 시작할 경우
말림의 정도가 상당하므로 가능하면 넘기는 걸 추천합니다.
고로 첫핸드는 대지의무기+폭풍도끼
그 다음 메인은 필드 장악인데 딴거 없고 걍 임프 소환사와 토템으로 꾸역꾸역 소환하고
불꽃 토템과 늑대 우두머리로 적 계산 붕괴시키고 멋지게 장악하면 됩니다.
사실 필드 장악은 망치가 제패한 필드를 채우기만 하는 되기 때문에
임프 소환사 야수 정령 등등 활용하면 순식간에 7필드 채웁니다.
그 외 사술 용암 폭발 등으로 까리한 적 하수인을 전부 아작내주면 되겠습니다.
이 덱이 고승률인 이유는 딱 두가집니다
1. 기대 즉발 대미지가 엄청나다.
둠해머와 대지무기만 합쳐져도 10댐씩 20댐입니다.
만약 대지무기 두개랑 둠해머 하나가 한핸드에 잡힌다면 걍 망치로 영웅킬 노려도 됩니다.
그리고 피의욕망 7필드시 +21댐 1/1 임프 0/2 토템이라고 무시했다가 5턴 원턴킬 나옵니다.
3솔 주제에 5댐인 용암폭팔 역시 즉발댐이라 여차하면 영웅에 꽂을 수도 있고요
불의 정령 불꽃토템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딜 등등 앗하는 사이에 피 0되는 게 이 덱입니다.
2. 엄청난 필드장악력
일단 마법사와 드루이드 및 도적은 필드에 1댐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죠.
하지만 주술사는 2피 그런고로 상쇄가 안됩니다. 게다가 회복토템이 깔리면 무용지물이 되죠.
카드 한장 없이 특능만으로 필드를 채우는게 주술삽니다.
게다가 무기로 후드려패면서 필드장악하는데 답없습니다.
전사 성기사 2번씩 때리는거 주술사는 3번씩 때리고 둠해머의 경우 8번 때립니다. 헐
그 와중에 불꽃토템으로 1/1 은빛십자군 종자가 3/3 3렙 유닛을 패죽이고 토템이 단검수 패죽이고
게다가 야수 정령과 대지 정령 나오면 필드는 일단 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둠해머의 경우는 안타깝게도 대치할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게다가 필수 카드이구요.
대지정령의 경우는 수렁이끼괴물로 대체해서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