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활용을 극대화한 덱입니다.
여러번 다른 것들을 넣어보고 시도해 봤는데 이게 그나마 좋은 것 같습니다.
하수인은 상대의 명치에 딜을 넣거나 이를 보조하는 하수인 그리고 무기와의 시너지가 좋은 하수인들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노움의 경우 거의 확실하게 2딜을 명치에 넣어줄 수 있습니다. 노움에게 침묵을 걸려고 하진 않을테니까요.
낙스라마스의 망령은 숨어있다가 거진 크게 한번 딜을 넣어 줄 수 있습니다.
늑대기수는 체력이 1이라 영능이나 주문에 취약하여 넣지 않았고 1딜을 더 넣을 수 있고 체력도 높은 비전골렘을 채용하였습니다.
리로이나 은빛십자군 같은 경우는 말씀 안드려도 아실테고요... 특히 은빛십자군의 경우 냥꾼의 폭덫을 쌩까고 달릴수 있습니다. 어차피 도끼로 본체를 쳐서 빼는 그림이 더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요.
위에서 말씀드린 하수인과 밑에서 말씀드릴 붉은해적단이 주요 딜링 하수인입니다.
다음으로 상대의 도발을 뚫을 하수인들입니다.
올빼미는 저코여서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함과 동시에 도발하수인에게 침묵을 걸어주기 용이하기 때문에 2장 채워넣었습니다.
허나 썩은 위액, 발드, 안녕이.... 등등 어떤 도발하수인이 더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주파를 1장 넣었습니다.
또한 상대의 도발을 무효화 시키는 오버스파크 성님을 모셔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붉은해적단 약탈자의 경우 1턴 동전 이글 후 2코에 53이라는 위협적인 스텟을 보유한 하수인으로 전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턴 까지 살아만 있다면, 2코 하수인으로선 상상도 못할 딜을 본체에 넣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공포의 해적은 뭔 무기를 끼던 공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돌진하수인 보호용으로도 쏠쏠합니다.
주문은 딜주문 4개, 무기보조 주문 2개 입니다.
우선 강화는 무기강화에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죽빨에 강화 바르면 파멸의 인도자 드시는 겁니다. 아케이나이트에 바르면 매 턴 화염구 3방입니다.
그리고 딜주문인데 영웅의 일격은 적절하다 싶을 때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필사의 일격이 있습니다. 땜장이 오버스파크로 상대의 도발하수인이 데빌사우르스로 변신했다구요?
걱정 마십시오. 상대는 당신을 비웃으며 당신의 명치를 칠 것이며, 그 때 피통이 아슬아슬한 여러분께선 필사의 일격으로 마무으리 해주시면 됩니다. 4코 6딜이면 화염구 아닙니까? 여러분 이제 전사도 염구를 쏠 수 있습니다!
첫 핸드로는 노움, 이글, 강화, 공포의 해적( 도끼가 잡힌다면 ), 붉은해적단 약탈자, 올빼미 등이 잡혀준다면 좋습니다. 아니, 일단 도끼는 이글이나 죽빨이 1~3턴 안에 잡혀줘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딜은 하수인이 아니라 여러분의 본체로 넣으시는 겁니다.
지금까지의 하스스톤은 대분분 하수인을 이용하여 서로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물론 영능이 직접적인 스킨쉽을 나누기에 특화된 도적이나 드루이드 그리고 피의 반이 오우거라 직접적인 행동으로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사냥꾼들은 제외하고요.
여러분 이제 상대방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세요!
그리고 서로를 어루만져주세요!
여러분이 상대방에게 다가간 한 걸음이 하스스톤을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로데브를 넣어도 꽤 괜찮습니다.
선턴에 2번이나 급속을 먹은 노루와 정을 나누는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