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덱 구성 20 9 0 1
직업 특화 56% (직업 17 / 중립 13)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30%) / 죽음의 메아리 (10%) / 도발 (7%)
평균 비용 3.7
제작 가격 10460
비룡 악흑 작성자 : CzaR W | 작성/갱신일 : 03-20 | 조회수 : 1743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흑마법사 (11)
1 공허방랑자 x1
1 압도적인 힘 x2
2 검은폭탄 x2
2 고통의 여왕 x2
4 공허소환사 x2
4 암흑불길 x2
4 임프폭발 x2
5 악마의 심장 x1
5 파멸수호병 x1
8 군주 자락서스 x1
9 말가니스 x1
중립 (9)
1 가혹한 하사관 x2
2 네루비안 알 x2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2
4 황혼의 비룡 x2
5 낡은 치유로봇 x1
5 로데브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7 박사 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6.7% (5장)
  • 220.0% (6장)
  • 3
  • 436.7% (11장)
  • 513.3% (4장)
  • 63.3% (1장)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66.7% (20장)
  • 주문30.0% (9장)
  • 무기
추가 설명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CzarW 입니다.


이번 시즌엔 대회 예선이 있어서 좀 등급을 빨리 올렸습니다.


이 덱은 제가 6 ~ 3 급 올라올 때 방밀전사와 함께 썼던 비룡 악마흑마 덱입니다.




  * 그 동안 주로 쓰던 거흑을 안쓰게 된 이유


그 동안 등급전에서 거흑을 굴려본 결과 승률이 예전만큼 좋지 못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가지 원인이 나왔습니다.


  1. 4턴이나 5턴 산악거인이 짤릴 확률이 전보다 훨씬 증가

- 누구나 덱에 넣고 다니는 박사붐 덕분에 나이사가 고대놈 이전보다 훨씬 자주 쓰입니다.

- 게다가 위니흑마의 급격한 감소로 이젠 흑마상대로 나이사를 첫패에 가져가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2. 빨라진 템포

- 냥꾼, 기법은 물론이고 급속 발린 드루나 보쓴꼬, 신풀로 달리는 성기사 등등. 주류 직업들의 템포가 예전에 비해 정말 빨라졌습니다.

- 이래서 4턴에 산거 올렸다가 나이사에 바로 짤려버리면, 이미 필드에 누적된 하수인들이 많아서 다음턴 칼 지불이 아니면 벌써 명치가 위험해집니다.


  3. 벌목기 류의 침묵이 중요시된 메타에 희생당한 비룡

- 4코 벌목기가 공격력도 4인데다가 필드 유지력도 좋아서 침묵을 종종 빼기도 합니다.

- 벌목기류와 실바나스, 그리고 기타 까다로운 고코 전설이나 버프 발린 친구들을 생각하면 침묵 1장은 기본, 2장까지도 종종 들어갑니다.

- 침묵을 전보다 많이 쓰는 분위기라 상대적으로 침묵을 걸 대상이 없는 거흑덱은 덱 파워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처럼 카드만 수급하다가 4턴에 비룡이나 산악거인으로 배 째라는 식의 운영은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빨라진 템포 덕에 4턴쯤이면 이미 상대 필드가 상당히 강력한 경우가 많고, 4턴에 칼 거인이나 비룡이 올라선다 하더라도 저격기 또한 갖추고 있을 확률이 꽤나 높아졌기 때문에, 4턴 하수인 마저 쉽게 제압당하게 되면 거흑이 급격하게 불리해지는 거죠.


 그래서 주로 돌리는 덱을 악흑으로 바꾸었습니다. Silentstorm 선수의 악흑덱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저도 여러판 굴려보다가 덱에 비룡을 섞어주니 상당히 캐리를 많이 해주더라구요.



 * 덱의 특징


  1. 비룡이나 실바나스, 1,2코 악마 + 악심 의 캐리각이 잘 나온다.

- 비룡 대신 침묵을 맞아줄 하수인 카드가 네룹알 2장, 공허소환사 2장입니다. 특히 공허소환사 같은 경우는 어그로가 심해서 제 손패에 악마가 있든 없든 대부분 침묵을 걸어주었습니다. 침묵이 걸려도 체력이 4이기 때문에, 3뎀 번스펠로 한번에 정리가 안되며, 3/4 스탯으로 최소한 밥값은 해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앞선 턴에서 침묵을 대신 빼주고 다음턴에 등판하는 비룡은 필드의 무법자가 됩니다. 비룡 뿐만 아니라 추후 침묵이 필요한 실바나스, 공허방랑자나 고통의여제에 악심을 발라주게 되면 필드를 강력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압도와 하사관 연계 거리가 많다.

- 기존 악흑이 정말 잘 짜여져있다는게 저 4장의 카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네룹알과의 연계는 물론이고, 특히 흑마 암흑불길과의 연계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지금 강력하게 평가 받는 기름도적의 땜장이 폭칼 연계에 준하는 (개인적으로는 더 높다고 생각) 고성능을 보여줍니다.

- 특히 하사관 같은 경우는 상대 고체력의 5~6공 몹들을 나이사 사정권에 넣어준다는 점에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상대 실바나스의 처리가 비교적 손쉽게 가능

- 덱에 침묵이 없지만 실바의 처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대표적인게 실바에 임폭을 쓰고 필드 교환을 해줘서 임프를 가져가도록 유도할 수 있고, 하수인을 단일만 남긴 후 암불로 실바 + 필드클리어 해주셔도 됩니다.




   * 기존 악흑덱과 간단한 비교


 기존 악흑덱에서 조금은 아쉬웠던 점이 공허소환사가 침묵을 먹고 나면 이후에 꽁으로 낼 수 있는 하수인이 마땅히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덱은 꽁으로 나갈 수 있으며 침묵을 먹지 않을 시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비룡을 두장 넣어 중반 필드 힘이 더 강력한 점이 특징입니다.


 추가로 입맛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카드들은 수정해서 써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기서 바꿔볼만한 카드는 공허방랑자, 악마의심장, 검은폭탄 1장 정도라고 생각되며, 대체 하면 좋을것 같은 카드는 죽음의 고리, 침묵카드, 위액골렘, 영착 정도인 것 같습니다.





 써보시고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겜하시고 친추 및 친선전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배틀태그   CzarW#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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