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표
덱에 제압기(사술, 나이사)가 보통 술사보다 부족하기에 빠른 공격으로 끝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보통 8턴내에 끝낸다는 생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필드 유지력이 좋은 하수인 위주로 넣었고, 이를 통해 피의 욕망으로 끝내는 것이 보통의 목표입니다.
2. 특징
1) 피의 욕망 2장
피의 욕망이 1장일 때는 잘 안나와서 지는 경우가 많고, 8턴 이내로 끝내는 것이 목표이기에
빠르게 피의 욕망을 찾기 위해서 2장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피니시로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은 필드를 잡고 상대방의 필드가 비었을 때에는 미리 본체를 달려서
다음 턴에 파지직 같은 주문카드로 마무리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강화로봇
필드 유지력이 좋은 하수인들로만 넣었기에 강화로봇이 제대로 버프를 걸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문카드 1장 보다는 특수한 전투의 함성을 가진 하수인을 선호하기에(나이사, 흑기사 등)
강화로봇을 1장 넣었습니다.
상대가 예상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킬각을 잴 수 있습니다.
3. 보통의 운영
가장 이상적인 경우 필드 유지력이 좋은 죽메 하수인을 이용하여 필드를 장악한 후 피의 욕망으로 마무리
따라서 죽음의 메아리는 되도록 미리 깨지 말고, 광역기를 대비 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제압기가 대지 충격 하나이므로, 반드시 써야할 때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니시
1)

(주문력 하수인을 넣은 이유도 드로우 + 파지직 마무리를 위해서임)
4. 자주 만나는 직업 상대
0) 기본적으로 좋은 첫 핸드
1) 마법사
첫 핸드에 1코, 2코 하수인 잡혀도 번폭없으면 보통 바꿉니다.
이외로 비밀법사와 얼방법사를 한 번 씩 만났는데, 무난하게 패가 잘풀리고 이겨서 표본이 부족합니다.
2) 성기사
성기사 상대로는 반반이나 약간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점이라면 성기사의 강력한 필드 정리기에도 죽메를 통해 필드를 유지하여 킬각을 본다는 점 하나입니다.
죽메를 반드시 아껴야하는 직업입니다.
첫 핸드는 당연히 저코 하수인을 잡고가면 무난합니다.
5. 마무리
나이사, 사술없이 술사가 어떻게 이기냐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막상 덱 돌려보면 필드 유지력 좋은 저코 하수인이 많아서
5턴 정도까지는 필드 잡고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의 욕망이 2장 들어서 손패가 꼬일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20등급부터 6등급까지 오면서 피의 욕망이 2장 잡혀서 진 적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피의 욕망을 쓰면 이제는 없겠지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라 꽤 유효합니다.
3월 중순 부터 화목 학원가는 길에 2시간 정도씩 해서 6급까지 바로 왔으니,
어느 정도는 강력한 덱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