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적 컨셉 잡고 만든 덱인데 생각보다 잘 돌아가고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마음가짐 같은 경우 도적 필수 카드이긴 하지만 저같은 저과금 유저에겐 가지기 힘든 카드이죠...
하지만 이 덱의 대부분은 1,2 코 수준에서 끝나기 때문에 연계가 생각보다 쉬울 뿐더러 마음가짐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적 덱 하면서 느낀건데 함포가 정말 사기적입니다.
초반엔 함포를 가져가는게 좋으며 1코짜리 해적들과의 연계가 가장 좋습니다.
함포만 잘 활용해도 초반 필드는 쉽게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남쪽바다 선장을 갈아버려서 이 덱에는 없지만 취향에 따라 추가하셔도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아마 앵무새를 빼고 넣는게 제일 좋을 것 같군요.
도적을 해보고 싶지만 아직 익숙치 않거나 일일퀘스트에 뜨긴 했는데 재밌게 깨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확실한건 이러한 컨셉의 도적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익숙치 않아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ㅋ
가루가 3220이면 저렴하긴 한데
선장 그린스킨은 없으면 만들어야 할 정도로 가치 있는 카드는 아니라는 거 다들 아시죠?
그냥 재밌어 보인다 싶으면 한번 돌려보고 아니면 말고한 그런 덱입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제 첫글이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