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영웅모드를 클리어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처음으로 글 한번 끄적여봅니다.
타우릿산이 일반과 가장 크게 다른점은 모이라가 3/1 의 공체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유저는 모이라를 아예 건들 생각도 못하고 3뎀을 계속 맞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모이라의 공체를 바꾸는 것이 일단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광기의 연금술사 혹은 노움 태엽돌이의 부품 전환 스위치를 빨리 가져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우릿산에게 바나나를 먹이면 정말 힘들어지는 리스크가 있기는 하지만 3코에 5/5 공체를 포기할 수 없기에 채용해봤습니다.
단검곡예사의 경우 단검을 모이라한테 던지면 미래가 없어지고 빙덫, 폭덫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떄문에 저는 낙스라마스의 망령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타우릿산이 낙스라마스 망령을 초반에 제압할만한 카드가 매우 적습니다.
죽음의 이빨을 제외한다면 3코에 낙스라마스 망령이 바로 나가서 은신을 풀어도 낙스라마스 망령이 생존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때문에 매 턴마다 공체가 높아지는 낙스라마스 망령을 채용하였고 실제로 낙스라마스 망령 캐리로 클리어 했습니다.
피니쉬용 카드들 입니다.
타우릿산의 가장 조심해야할 카드는 역시 험상궂은 손님 입니다.
대부분 저체력의 저렴한 하수인들로 구성했기때문에 검은무쇠 잠복자 하나만으로도 나의 하수인이 모두 정리되기 떄문이죠.
생각해 볼만한 카드
크루쉬나 무클라, 리로이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카드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 덱으로 4트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1,2트에서는 플레이 하면서 덱을 조금씩 수정하였고 3트에서 3피를 보고 졌고 4트에서 클리어를 했습니다.
다른직업, 다른방법으로 클리어 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돌진냥꾼 컨셉의 덱이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쉬나 무클라가 필수는 아니기에 대체로 다른 카드를 넣어도 되기때문입니다.
긴 글 봐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됫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