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마스터3에서 놀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무과금으로 시작한지라(이벤트카드 받으려고 3천원 지르긴 했지만;) 이리저리 덱 구성해보다 어느정도 완성된거 같아서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
요새 판치고 있는 슈팅법사가 아닌 격노를 중심으로한 메이지를 소개합니다.
슈팅법사는 알렉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고 전설이 다수 들어가서 부담이 큰 관계로 고심하다 짜본 덱입니다.
이덱의 장점으로는 패가말릴 위험이 거의 없으며 전설이 한장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희귀카드도 5장 뿐이라 맞추기에 큰 부담은 없다는 점입니다. 영웅카드2장이 있긴 하지만 무과금 유저들도 영웅카드는 충분히 맞출 수 있고 법사로서 불작은 필수카드이기 때문에 없으신 분들은 한장이라도 꼭 만드시길 권합니다.(불작 있고 없고는 법사의 질이 달라집니다.)
덱 컨셉은 초중반 힘싸움에 주력하며 상대에게 필드를 뺏기더라도 효율좋은 광역스킬로 처리해 서서히 본체에 데미지를 누적, 그리고 주문카드로 킬하는 형태입니다. 요즘 대세인 슈팅법사나 흑마상대로도 준수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반에 핸드는 4코이상의 모든 카드를 교환합니다.
만약 후턴일 경우엔 마나지룡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손패를 굴려주시고 마나지룡이 들어온다면
1턴 ----->2턴 동전 ----> 3턴

or

와 같은 연계로 2턴 3/3마나지룡을 만듭니다.
요정용이 없으시거나 자기가 속한 클래스에 도적 성기사가 많다고 하신다면

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3코스트에 접어들면 1~2코에 냈던 하수인에게
로 버프를 걸어주면서 필드장악에 힘씁니다. 상대 짜증나는 2~3코 하수인이 있다면 과감하게
로 바로 처리해줍니다. 내 하수인을 살리는 방식으로 주문카드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필드장악
에 좋은
으로 상대를 괴롭히시면 해주시면 됩니다.상대필드가 비어 있다면 바로

를 꺼내시면 되고 만약 3뎀이상의 하수인이 있다면 아껴둡니다.
만약 내가 필드를 장악하지 못했다고 해도 우리에겐 광역주문이 4개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내 하수인들로 최대한 본체에 딜을 해줬다면 5~6코스트 넘어가는 즈음에 상대 체력은 20대 초반일 것입니다.
상대 영웅의 체력과 내 손패에 따라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2개 들어와있다고 한다면 상대체력을 20에 맞춰주시고 
와 같은 광역기나
아직
이나
없는 상황이다 싶으면 최대한 상대 하수인 잘라주시면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같은 경우 꼭 상대 본체에 딜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상대 키카드를 짜르실때 사용해주세요
주문카드로 상대 하수인을 짜르고 내 하수인이 2번만 딜한다고 쳐도 화염구값은 충분히 하고 남습니다.

같은 경우는 상대 2코 하수인과
맞바꿔주더라도 괜찮습니다.
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에게 공2이라 하수인을 억제시킨다는 점과 상당한 어그로를 끌게 한다는 점입니다(상대 주문스펠을 빼는 용도)격노는 보너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데 늑인을 내는 타이밍은
1.상대 필드가 비어있을것
2.상대 하수인들이 행동불능일 것
이 2가지 경우에 사용합니다.
1번 같은 경우는 내 하수인들로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고 내거나
_D.jpg?v=3937)
와 같은 스킬로 정리후 사용가능합니다.
2번 같은 경우는

_D.jpg?v=3937)
와 같은 빙결 주문사용훈 사용합니다.
만약 1턴이라도 살아있다면

사용후 8뎀을 먹여주시면 됩니다.
대체카드들
효율좋은 카드 위주로 구성했지만 몇가지 대체할만한 카드들을 알려드립니다.
법사로서 드로우카드는 생명과 같습니다. 대체할 만한 카드들로는

------>

2/1 --->1/2로 바꾸는 효과와 동시에 전투의 함성이 드로우입니다. 원래 풋내기 기술자를 썼었는데 최근에 전리품수집가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는데 큰차이는 못느끼고 있어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

원래는 비룡을 썼었는데 최근에 경매인으로 바꿔봤습니다. 경매인을 사용하면 반드시 그턴에 마법카드를 한장이상 사용해서 최소 한장은 드로우 하셔야 합니다. 필드 잡는 일도 많고 보호할 수 있는 빙결 주문도 있어서 바꿔서 사용중인데 취향에 따라 비룡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마무리
조언이나 피드백있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