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술사 : 스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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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man : Thrall | |
| 덱 구성 | 20 10 0 |
| 직업 특화 | 53% (직업 16 / 중립 14)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20%) / 전투의 함성 (20%) / 도발 (10%) |
| 평균 비용 | 3.7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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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의 한계가 확실하지만, 대신에 성능은 확실히 보장하는 덱입니다.
덱 굴리는게 상당히 쉽고, 또한 등급이 올라가는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저처럼 상대의 손패를 읽는것이 둔한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상당히 자기주장이 강한 덱입니다.
덱의 원형은 '이조은녀석'님의 윤회남작덱입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45297)
이 덱을 써보면서 상당히 괜찮은 덱이라고는 생각했지만, 덱 운영이 좀 까다로운 면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의 끈질긴 생명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선했습니다.
그때문에 이 덱은 미칠듯한 똥파워를 자랑하게 됐습니다.
이 덱의 운영법은 끊임없이 하수인들을 필드에 남겨놓아 필드장악을 하면서 상대를 압사시키는 것입니다.
죽메 하수인들의 생명력을 극단적으로 살릴 수 있는 카드가 '바다거인' 과 '피의 욕망'인데요, 특히 바다거인이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바다거인을 초중반 즈음에 놓게 되면, 상대방은 바다거인을 죽이기 위해 주문이나 즉사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바다거인을 죽이느라 힘이 빠진 상대방을 후반에 등장하는 고코 하수인들을 통해 압사시킬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 4~5코에 바다거인을 등장시킨다는 말을 적었었는데, 오해의 소지도 있고 그런 상황이 많지 않기에 수정했습니다.
바다거인이 잡힌다 해도 바다거인을 등장시키기 위해 무리해서 적 하수인을 남겨놓는 행동은 상당히 위험하기에, 적당한 타이밍을 재다 올려놓는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혹은 바다거인이 뒤늦게 등장한다 쳐도, 그때까지 남아있는 하수인들을 통해 2코나 3코정도에 턱하니 놓을 수 있는, 말하자면 말뚝박기의 방식으로도 활용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추천하는게 '바다거인' - '닥터붐' - '넵튤론'의 콤보인데요, 초반에 바다거인이 등장해 나이사나 즉사기를 빼놓은 뒤, 그 뒤에 닥터붐이나 넵튤론을 올려놓으면 상대는 닥터붐이나 넵튤론을 죽이는게 상당히 버거워집니다.
혹은 닥터붐이나 넵튤론이 먼저 등장한다 쳐도, 그 둘의 하수인 남기기에 의해 바다거인이 저코에 등장하는 것이 쉬워지게 됩니다.
아마 7~8랭까지는 빠르게 올라가고, 그 뒤에 좀 더디지만 6랭까지 올릴 수 있겠지만, 그 뒤에는 한계에 부딪칠 것입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이 덱으로 랭크를 빠르게 올린 뒤, 그 뒤 원 덱인 이조은녀석님의 윤회남작덱으로 상대를 하거나, 혹은 다른 클래식 주술사 덱으로 랭크를 올리는것이 효율이 좋은 방식일겁니다.
어쨌거나 랭크를 빠르게 올리는데는 꽤 괜찮은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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