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급 언저리에서 예능덱만 만들고 놀다가 우연히 생각난 컨셉으로 밀고 들어가서 한 스무번정도의 수정을 거쳐 만들어진 덱입니다.
전설찍고 덱을 올리고 싶지만 전설까지 갈 수 있는 덱인지도 의문이고 너무 하스스톤은 오래돌리면 지치는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서 아직도 이 덱은 미완성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대충의 가이드라인만 잡은 상태고 혹시 이 덱에 관심이 생기신 분은 같이 연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빠진 카드 :
아키치마라는 카드 자체가 너무 콤보에 의존하고, 이 덱은 끝없이 필드에 카드를 올리지 않으면 망하는 덱이기 때문에 아키치마가 나올 일이 없습니다. 아키나이가 단독으로 활동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하여 둘 다 빼 버렸습니다.
치유의 마법진만을 기용할 수도 있겠지만 손에 노는 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넣지 않을 것 같네요.
스탯이 별로 좋지 않으며 아키치마와 같은 이유로 딱히 쓰지 않습니다만 임프폭발같은거 맞으면 한 장 정도 넣고 싶어지긴 합니다..
덱을 대충 보면 아시겠지만 나이사 맞는 게 싫어서 박사붐을 빼버렸습니다. 넣으실 분은 넣으셔도 됩니다. 뭘 빼고 넣어야 할지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덱의 상성 :
딱히 누구를 만났고 그런걸 세질 않는 사람이라 정확한 통계는 내지 못했지만
주술사 상대로는 0%의 승률을 자랑합니다.
불꽃의 토템 나오면 불꽃의 토템을 처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주수리 강해요
필드 먹은 상황에 상대 실바나스 나올 때가 제일 까다로우며 거울상 쓰는 마법사덱이 좀 어려운 기운이 있네요.
대체로 패운에 좌우하고 무엇에 약하고 무엇에 강한지 아직 딱히 모르겠습니다.
주술사는 극카운터며, 패 잘잡힌 방밀전사와 냉법, 혹은 용거쓰는 냉법이 어려웠네요.
딱히 큰 운용법을 설명할 필요가 없이 쉬운 덱이라 생각합니다.
어째 글 쓰면서 돌리다 보니 5등급까지 연승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