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3637 이라는 배틀태그를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ㅎ

요번에 이렇게 제 덱을 올리게 된 이유는

1. 많은 탈진덱들이 즐비하지만, 어느 덱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예능' 에 그쳤다는 점.

2. 핸드파괴에 관해서는 판X 시절부터 애착이 많아서 이대로 둘 수는 없다고 생각.

3. 다른 탈진덱 들을 보고 어중간함의 이유가 어디서 오는지 근 100여판을 수정하며 돌려봄.

4. 결과적으로 핸파, 탈진덱 임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잊은 덱은 OUT!

그래서! 저는 이 덱을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하고 강력한 순수 핸드 파괘!!! 덱이라고 명명 합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덱설명 들어갑니다.

카드 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맹독, 폭칼, 머시기 기름. 같은 뻔~하고 상투적이고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유부녀 같은 카드는 뺏습니다.

어어? 그럼 뭐냐? 그게 도적이야?

라고 하시겠지만, 네. 근데 존나 쌔요 ㅈㅅ

덱 행동요령.

1. 멀리건 단계에서 시린빛점쟁이가 없으면 모든 카드를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2. 시린빛만 잡힌다면, 그림자밟기와 패거리 2장씩 꽉꽉 눌러담겨 있기에 콤보넣기 수월합니다.

3. 초반 단계(위니덱과 조우)에서는 안녕로봇과, 양폭탄, 죽음의 군주, 칼날부채 로 필드 클리어를 노립니다.

4. 명치덱으로 인해 피가 빠지면 치유로봇, 선견자로 재빠르게 물약을 들이킵니다.

5. ★ 이거 중요 ㄹㅇ. 적이 로.데.브 를 꺼내들 때를 대비해 탈노스+절개, 또는 기습+ 절개를 준비합니다.

6. 5에서 로데브를 꼭 잡아줘야 하는 이유는, 소멸을 썻을시 로데브가 되살아 나오면 골치 아프기 때문입니다 ;)

7. 이렇게 10턴 언저리까지 잘~ 버티시면 시린빛에 패거리도 걸리고 아~주 좋은 상황이 시작됩니다.

8. 시린빛 + 시린빛 + 시린빛 + 그림자밟기 + 시린빛 = 10코.

    총 8장을 드로우 하죠.

    적이 남은 카드가 4장이었다?

    1+2+3+4 = 10뎀  +5(상대 턴으로 넘어가면 시작시 드로우 때문에) = 15뎀

    2장?

    1+2+3+4+5+ 6= 21 + 7 = 28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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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시린빛이 라그보다 쌥니다. 풉.

 위에서 굳이 데미지 설명을 한 이유는!

 사칼, 맹독, 기름, 폭칼?

 그딴거 안쓰고도 충~~~~분히 딜이 박히고 원콤 낼 수 있는 탈진 덱을

 왜 그렇게 약하게들 쓰시나요? 헤헤

 현재 최종 덱구성으로 바꾼 뒤 13승 2패 중입니다.

 제가 이렇게 구지 혼자서 꿀빨지 않고 덱을 올리는 이유는

 한국인이 외국인에 비해 덱짜는 실력이 떨어진다는 어떤 분의 말을 듣고

 짜봅니다 ㅋ

 한국인이 짜새야 이 양덕 놈들아!

 아, 이 덱 쓰실때, 혹은 쓰시고 나서 댓글과 평가, 추천은

 덱메이커에게 무한한 힘이 됩니다 ^ㅡ^~

 이상 고양이 표 기름기 쫙~ 뺀 파괘탈진덱 이었습니다!

 모두 꿀잼덱도 하고 꿀도 빨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