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자군야포 드루이드덱에서 자연화,육성을 추가한 덱입니다.

최근 메타는 용덱이라고 생각하여 자연화를 넣었고 핸드에 급속급속이 들어오게되면 말리는 경우를 감안해

급속성장 한장을 빼고 육성을 넣어 돌려보았더니 의외로 효율이 좋았습니다.

핸드에 육성+ 타우릿산이있다면 5턴에 3드로우를하여 6턴 타우릿산의 효율을 증대.

          육성+ 박사붐,지고정,라그 등 고코스트 카드 있을경우 5턴 마나증가를 합니다.

육성의 마나수정 2개 추가는 급속성장처럼 그저 한칸늘려주는게아닌 즉시 사용가능한 마나수정 2개를 주는것이기 때문에

5턴에 육성(마나업)+천벌 or 영능or정자+@ 와 같이 유동적으로 대처가능한것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자연화의 경우 나이사로 커트하기 힘든 전설들을 드루이드는 모두 숲수(침묵)+데미지로만 잡아야합니다.

예를들어 7턴 이세라가 나오면 8코스트인 드루이드입장에선 필드가 우세하지않는한 잡을수도 없으며 잡는다하더라도

필드의 유리함은 전부 잃게됩니다. 그런 전설카드들을 잡는 용도로 주로 씁니다만

10코스트에 새로운 콤보가 생기게됩니다. 자군 야포 자연화로 상대의 도발 하수인 하나만 잡으면 킬각을 잡을수 있을때

9턴에 사전작업(상대의체력을 14이하로 맞추는)을 통해 10턴에 의외의 킬각을 볼수있습니다. 보통 누구나 자군 야포를

생각하여 후반에 본인의 체력이 낮다면 도발카드를 세워놓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자연화를 예상하진 못하죠.

이점이 상당히 좋습니다.

100판정도 돌려본 결과 65승 35패로 높은 승률을 보였습니다. 궁금하신건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