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사피론 헤딩한후에 이건 공략 보고 해야겠다싶어서 인벤 보고 따라하길 또 한나절,

기존 덱은 불작과 얼음방패를 적극이용한후

리로이나 비전골렘으로 피니시를 날리는 식으로 클리어를 하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모험모드+카드팩40개 딱 한번 까본 라이트과금유저에 아직 하스한지 오래된것도 아니라서

불작, 얼음방패, 리로이가 아예없고 비전골렘도 한장뿐이었습니다.

되는대로 일단 얼음보호막 기용하고, 난다로 쳐보았지만 버티는힘도 부족, 딜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찾아보면서 덱들을 따라하다보니

퓨진-스탈라그를 불작 대신 기용한 덱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퓨진-스탈라그를 적극 이용한 덱은 늑대기수 등등으로 나오는 하수인마다 적극 카운터 치는데 주력했는데,

그러다보니 후반에 피가 딸려서 내 패를 다꺼내기도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얼음방패 대신 힐봇을 사용한 덱이 또 보여서 퓨진-스탈라그덱 제쳐두고 또 만들어서 해보는데,

이건 또 탈진때까지 버텨집니다.

그래서 둘을 합쳐서 만든 덱입니다.

운용방법은 포인트만 짚자면(꼭 이렇게 운용하는건 아닙니다만, 이렇게 하니 쉬웠습니다)

양폭탄은 깔아 두면 알아서 터지면서 광역기처럼 사용할수 있다.

(9턴이후 불기둥 사용하면서 양폭 깔면 6체력까지 한번에 정리가능)

미치광이 과학자는 초중반 잉여로운 마나를 날릴때 쓰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힐봇은 퓨진-스탈라그를 이용해 타디우스를 최대한 불러낼때까지 버티는 용이므로 복제를 안하는게 좋다.

복제는 무조건 퓨진-스탈라그를  둘 중 하나를 내기 전에 사용하고, 제대로 사용하면 총 타디우스를 5번 부를수 있다.

그중 3번만 공격에 성공해도 클리어가 훨씬 수월해진다.

증발시키기는 후반에 버티기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