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도, 검은바위 산맥도, 영웅카드 이상도 한장 없이 기본과 일반, 희귀카드만으로 구성해본 돌격흑마덱입니다.
사실상 7턴 이후를 생각하지 않고 만든 덱이며 실전성은 높지 않습니다.
시작시 손패의 경우 선공일 경우 오염된 노움을 잡도록 하고 후공일 경우 단검곡예사를 잡습니다.
단 공허방랑자나 화염임프는 선공과 후공 모두에서 사용가능합니다.
1~3턴사이 1코 하수인들로 공격합니다.
상대가 대응하면 돌격하수인으로 공격을 계속하며 저코스트 주문과 엘프궁수, 공허방랑자를 사용하여 저지합니다.
필드를 대등 이상으로 끌고나가면 4~5턴 사이 압도와 공허괴물을 이용해 쐐기를 박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6턴 이내로 결착을 내지 못하면 흑마법사의 영웅능력을 이용해 드로우를 부스트합니다.
적이 마찬가지로 위니를 풀 경우 암흑불길로 견제하고 검은무쇠 드워프, 아르거스의 버프를 이용해 마무리합니다.
반대로 공체합이 높은 하수인, 특히 체력이 높은 하수인을 내면 도발이 없는 한 무시하고, 무시할 수 없다면 어둠의 화살과 압도를 사용하며 특히 결정적인 타이밍의 도발하수인은 올빼미를 사용해 통과합니다.
이 덱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무과금'덱이 정작 낙스마라스나 검은바위산맥 출신 카드를 사용해 가루가 적게 드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반면 이 덱은 정말로 확장팩 없이 오리지널 카드 만으로 구성되는데다가 영웅카드 이상이 없어 제작하는데 가루가 1000 이내로 든다는 점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기건 지건 게임은 빨리 끝난다는 점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