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리카 닉네임 [발리라]로 활동하고있는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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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드덱은 간간히 수정되기도 하지만 8개의 도적덱과 1개의 사제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 검은바위산이 업데이트 된 직후에 만든 덱을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이 덱으로 현재 5등급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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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공개를 처음 해보기에 간단한 운영설명만 하겠습니다.
초반은 "주문"과 "혈법사 탈노스", "SI:7 요원" 을 활용하여 필드를 제압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주문을 아끼지 말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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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살자의 검
- 암살자의 검은 필드에 내 하수인이 적어도 2마리 이상 있을때 착용합니다. 어떤 하수인이든 상관없습니다. 하수인이 깔려있고 코스트가 된다면 핸드에 있는 하수인보다 암살자의 검을 우선적으로 착용해주세요.
- 암살자의 검은 5코스트로 꽤나 무거운 코스트를 가지고있습니다. 때문에 핸드에서 노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맹독을 넣지 않은 이 덱에서는 3뎀을 커버할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커버하려면 +@ 의 카드가 소모되고, 많은 카드가 소모되면 후반으로 끌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 암살자의 검에는 되도록이면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을 사용하지 마세요. 물론 킬각을 잡기 위해서는 사용합니다만, 초반 필드장악을 위해서 아껴주도록 합시다.
2. 파괴공작
- 파괴공작은 암살의 상위호환이죠. 상대가 전사나 성기사, 주술사일때는 더더욱 효과가 증폭됩니다. 존스를 넣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이 덱은 주문도적이라고도 하수인도적이라고도 칭할수 없기때문에 오로지 운영만이 살길입니다.
- 네. 고코스트 하수인에게 사용합시다. 혼절과 더불어 강력한 제압기입니다. 저코스트 하수인은 명치가 너덜너덜해지더라도 꾸역꾸역 잡아냅시다.
3. 제왕 타우릿산
- 사실상 데스윙 타이밍을 잡기 위해 넣은것입니다. 핸드에 데스윙이 있을때 내면 좋습니다만, 상황이 여의치않을때도 도움이 됩니다.
4. 네파리안
- 넣을까 말까 고민 되게많이했습니다. 이건 취향이기때문에 알렉이나 말리고스, 이세라, 라그까지 바꾸어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그저 변수를 만들고싶어서 넣은것입니다.
5. 데스윙
- 제일 중요합니다. 타이밍이 중요하죠. 필드를 잡았던 뺏겼던 상대의 핸드가 "말랐을 때", 그리고 제압기가 한두개 "빠졌을 때" 나가야 합니다. 일단 데스윙이 무사히 나가서 데미지를 주게되면 상대의 멘탈이 아작납니다.
- 정말 기적적으로 데스윙을 낸 후에 전력질주가 손에 잡혀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이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턴을 쉬게되는건 상대에게 데스윙을 제압할 수 있는 카드를 손에 쥐는 기회를 주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로데브 혹은 네파리안을 빼고 위장의 대가나 그림자밟기, 아눕아르의 복병 등으로 케어할 수 있습니다만, 그다지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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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은 적당히 해야겠죠? 이미 많이 한것같지만...
조금 더 나은 의견이나 피드백은 환영입니다만 독설은 제 마음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자제해주십사 합니다.
도적덱은 거의 다 비슷비슷 하죠. 대세에 따라가는 덱일수록 안정성이 높습니다. 그 중에서 카드 하나만 바뀌어도 밸런스가 붕괴되기때문에 조심하셔야합니다.
저 또한 암 많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