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장병들과
이등병도 누워서 머리 받치고 tv를 보는 평등한 생활관,
혹여나 선임이 후임을 괴롭히진 않는지 항상 평화를 감시하는 소대장님,

그리고 마치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듯한 이 진은검은 자유로운 군대 생활을 상징합니다.
'가끔은'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
고통스럽게 일을 할지도 모르지만,
항상 우리보다 먼저 나서서 일을 수행하는 대대장님이 모범을 보여주고

힘들때면 위문 공연으로 찾아와 주는 걸그룹도 있겠죠?
처음 사격장에 가면 교관앞에서 기죽을지도 모르지만
하하, 저에게 있어 영점 사격 정도는
한발이면 충분하죠.
이제 하루일과가 끝났다면
몸도 마음도 치유하고
좋은 꿈 꾸며 편안하게 잠들면 되겠습니다.
아, 미필자는 군면제라는 꿈을 꾸기 때문에
병력 소집 같은건 필요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