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밀제데로 맞출 돈은없고 전사는하고싶어서
재밋다는 손님덱해봤더니 정말재미있습니다
100판남짓해보면서 손님덱의 약점이 몇개보였는데
가장큰약점이라하면 손님덱은 미드레인지덱인지라 5,6턴에서 한번 힘을내야하는데
초반필드싸움에서 매우 불리하더군요
본래정석덱이라하면 이글도끼를 2개와 방어구제작자와 워송, 거품광전사로 초반을버텼는데
3코이하 하수인들은 초반효율이 안좋으면서도 전부 손님과 거품광전사 콤보의 키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초반에 나가야합니다.
그래서 이글도끼를 2개넣었는데 사실상이게 핸드에 잘잡히긴하지만 2개까지 쓸 경우가 거의없더군요
중간에 죽음의 이빨로 갈아타기시작하면 정말 10턴이후에나 쓸상황이생깁니다
그리고 무기로 계속 하수인을정리하다보면 후반에 달릴때 상처난명치때문에 생각을많이하게 되구요
3코이하 하수인들이 상대주문에 한턴에하나씩 추풍낙엽마냥 교환되면 5.6.7턴에 마비가옵니다
그래서 방어구제작자, 자닌감독관, 이글도끼를 한개씩빼서 좀더 후반에 한방이 강해지게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박붐과 실바를넣어보니 초장기전가도 정말할만합니다
남은한장은 명치보호로 후반전까지 도모할수있는 카드로 여러개 실험해봤는데
첫번째 피울로 아싸리 마무리에 힘을주자
이글하나빼고 피울넣었는데 정말효과는 대단했습니다 근데 패가한번꼬이면 계산도어려워지고 도박성이짙은선택인거같고
두번째 괜찮은 도발카드
이것도 쓸만한데 구울, 썩은위액, 해적이 생각보다 잘막아줘서 너무과한느낌 차라리 이글도끼하나더끼는게낳습니다
세번째 방패여전사
쓸만합니다 방밀덱아니지만 후반전으로 끌고가는데 무리가없습니다
마지막 난투
왜 난투를 생각못했지 싶을정도로 손님덱과 잘맞는 카드입니다
위니덱에게 쫄아서 정말꿀같은 전쟁노래사령관, 거품무는 광전사 ,잔인한감독관을 낭비하지않아도됩니다
5,6턴전에 잡히지않으면 쓸모없다생각하지만 손님으로 필드 도배해도 상대패가 재수없지않는이상 정리한번당하고
카운터쳐맞는경우가 한번씩 생깁니다
소용돌이가 핸드에있을때 전쟁노래사령관아껴서 난투로버틴뒤 7코,8코에 제데로 한방먹일수있습니다
타우릿산이 등장하기도 가장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요
결론은 후반전사에게 난투는 개꿀이다 입니다